SK하이닉스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사랑을 나누는 ‘행복 나눔 도시락’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따뜻한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그 응원 메시지 수만큼 결식이웃들에게 도시락이 전달되는 캠페인인데요. 정말 많은 분이 메시지를 남겨 주었답니다. 그리고 2월 12일, 페이스북에 모인 따뜻한 응원 메시지의 수만큼 도시락을 전달하기 위해 SK하이닉스 YOUNG 하이라이터가 이천 행복도시락 사업장을 찾았습니다! 도시락 포장에서부터 배달까지, 날씨는 추웠지만 사랑의 온기와 따뜻한 마음이 모인 덕분에 하루 종일 춥지 않았는데요. YOUNG 하이라이터와 함께한 따뜻한 행복 나눔 도시락 캠페인 현장, 지금바로 출발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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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와 함께하는 '사랑을 나눠요, 행복나눔도시락' 이벤트 영상 / 출처 : youtube (http://youtube.be/sgONnu4n5wg)

 

SK하이닉스가 실시한 행복 나눔 도시락 캠페인은 페이스북을 통해 2월 2일부터 11일까지 총 10일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그 결과 총 902명의 참여자들이 SK하이닉스 페이스북을 통해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는데요. 이 메시지는 902개의 도시락으로 거듭나 행복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주변의 소중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우리의 따뜻한 댓글 하나가 한끼의 도시락으로 거듭난 이 행복 나눔 도시락 프로젝트는 일회적인 캠페인이 아닌 SK에서 2006년부터 시작해온 사업인데요. 결식이웃에게 안전한 급식 제공과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SK의 대표적 사회적 기업 모델이랍니다.

 

▲ SK의 '사회적 기업, 행복도시락' 홍보영상 / 출처 : youtube (http://youtube.be/XAYES4CUUh8)

 

특히 전국 29개의 행복도시락 센터 중 SK하이닉스의 사업장이 위치한 이천점은 사각지대 결식 아동들에게 건강한 급식과 정서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배달시스템을 통해 직접 가정을 방문함으로써 정서교류와 아동들의 변화상태 체크 및 위기아동 발생 시 긴급구호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소외계층에게 직접 다가가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달하는 도시락은 철저한 위생 관리와 영양을 고려해 맛은 물론,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하려는 많은 이들의 노력이 숨어있다는 사실!

 

3전국29곳에위치한행복도시락센터2.png▲ 전국 29곳에 위치한 ‘행복 나눔 도시락’ 센터

 

이러한 뜻 깊은 행사에 SK하이닉스 YOUNG 하이라이터도 빠질 수 없겠죠? 행복도시락 캠페인에 직접 YOUNG 하이라이터가 방문하여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YOUNG 하이라이터의 행복 가득, 도시락 캠페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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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하이라이터는 행복 나눔 도시락을 전달하기 위해 아침 일찍 행복도시락 이천점을 방문했습니다. 이 날 YOUNG 하이라이터가 맡은 역할은 행복 나눔 도시락 포장부터 배달까지! 과연 잘할 수 있을까요?

도시락을 배달하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바로 도시락 포장 작업입니다. 신선하고 건강한 도시락을 배달하기 위해서는 위생이 매우 중요해요! 그래서 YOUNG 하이라이터도 영양사분의 설명에 따라 깨끗이 손을 씻고 위생복을 착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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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깨끗이손을닦고3.png▲ 도시락 포장을 위해 위생복을 갖춘 YOUNG 하이라이터

 

위생복까지 착용한 후 본격적으로 도시락 포장 작업에 돌입했는데요. 보통 이 작업이 12시까지 진행된다고 해요! 하루에 평균 900개에서 최대 2,000개의 도시락이 포장되어 배달된다고 하니 그 어마어마한 숫자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손수 포장한 이 도시락을 맛있게 먹을 분들을 생각하니 힘이 불끈 나는 느낌이었습니다. 도시락 나눔 봉사가 처음이었던 YOUNG 하이라이터! 처음에는 조금 미흡한 면이 많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팀워크를 발휘하며 12시 이전에 목표 수량을 포장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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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할을 분담하여 도시락 포장하고 있는 YOUNG 하이라이터들

 

7영하이라이터표 행복.png▲ ‘YOUNG 하이라이터’표 행복 나눔 도시락

 

이렇게 맛있는 도시락을 포장 작업을 다 끝내고 간단한 식사 후 본격적으로 배달을 시작했습니다.

YOUNG 하이라이터는 ‘행복 나눔 도시락’ 관계자 두 분과▲ 행복 나눔 도시락을 전달하려는 YOUNG 하이라이터

 

YOUNG 하이라이터는 ‘행복 나눔 도시락’ 관계자 두 분과 함께 도시락 배달 업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미리 짜여 있는 동선을 따라 배달을 수행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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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하는 동안 평소보다 많이 추운 날씨였지만 전달받는 가정에서는 배달하는 분들을 밖까지 마중 나와 정겨운 미소로 맞이해 주었는데요. YOUNG 하이라이터는 그 모습을 보며 정과 보람을 느꼈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를 들을 때마다 몸이 따뜻해지는 경험도 할 수 있었죠!

 

10따뜻한도시락전달중인영하이라이터.png▲ 행복 나눔 도시락을 전달 중인 YOUNG 하이라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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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행복 나눔 도시락 전달을 마친 YOUNG 하이라이터! 그 후에는 ‘행복 나눔 도시락 재단’ 관계자 분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행복을 담은 도시락을 전하는 사람에게 직접 들어보는 행복에 관한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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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자기 소개부터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이천점 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명환기 센터장이라고 합니다.

 

★ ‘행복 나눔 도시락’을 알고 싶은 분들에게 설명 부탁 드립니다.

행복 나눔 도시락은 크게 2가지의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는 지역 사회의 결식 이웃들에게 안정된 급식을 제공하는 것. 나머지 하나는 취약 계층에게 일 자리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취약 계층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제 활동으로 ‘나도 사회에 공헌 하고 있다’라는 심리적 위안을 얻을 수 있고, 이를 통해 선 순환적인 구조를 만드는 것이 저희의 궁극적인 목표라 할 수 있습니다.

 

★ 매일 도시락을 만들어 배송하면서 여러 일들을 경험하셨을 텐데요.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나요?

‘행복 나눔 도시락’ 이천점은 작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도시락 전달을 실시했는데요. 3개월밖에 되지 않아 도시락을 전달할 때 효율적인 동선을 그리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전달해야 할 장소도 익숙하지 않아서 많이 헤맸었죠. 그래서 초기에는 동네를 몇 번이나 돌 때도 있었고, 변경된 주소를 몰라 잘못 배달할 뻔 했던 기억도 나네요.

 

★ 그렇다면 이 일을 하면서 뿌듯했던 순간도 있었을 텐데요. 언제였나요?

도시락을 학생들이나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는 순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들으면 참 뿌듯합니다. 특히 도시락을 받고 아이들이 크는 모습을 보면 ‘이 일 참 하기 잘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마지막으로 ‘행복 나눔 도시락’ 활동에 관해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앞으로 이천뿐만 아니라 모든 사각지대의 취약 계층들과 지역사회에 행복을 나누어 줄 수 있도록 ‘행복 나눔 도시락’ 활동을 전국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분들에게 행복 나눔 도시락을 전달할 계획인데요. 행복을 전하는 이 일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SK하이닉스와 행복 나눔 도시락 재단이 진행한 ‘행복 나눔 도시락 프로젝트’이야기를 함께 보셨는데요. 어떠셨나요? 페이스북에 모인 사람들의 응원 메시지가 이웃들에게 도시락으로 전달되는 모습을 보며 YOUNG 하이라이터 역시 매우 뿌듯했답니다! 이번 이천 지역에는 100개의 도시락이 배달되었는데요. 남은 802개의 도시락은 3월 6일까지 서울 지역 498개, 부산지역 304개로 각각 나뉘어 배달될 예정이랍니다. 약 10년의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SK하이닉스! 명실상부한 행복 나눔 기업이라 불릴 만 하죠? 여러분도 이번 ‘행복 나눔 도시락 프로젝트’와 함께 행복을 전하는 기쁨을 느끼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 나눔 도시락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