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가 지난 8일 이천캠퍼스 SUPEX센터에서 약 150개 협력업체 안전보건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업체 안전보건 상생협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고 작업자가 안전한 현장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SK하이닉스는 분기별로 협력업체 안전보건 상생협력 행사를 정례화해 운영하며, 협력업체와 함께 안전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에서는 당사 안전보건총괄책임자인 권재순 부사장(M&T 부문장)을 비롯해 조재현 부사장(정책대응 담당), 박노혁 부사장(환경보건 담당) 등 관련 부서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또, 고용노동부에서는 김도형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과 전대환 성남지청장이, 안전보건공단에서는 정선식 경기동부지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을 알린 이번 행사는 ‘Safety Talk’로 이어졌다. 이날 Safety Talk에서는 혹서기를 앞두고 옥외 작업자 대상 생수 · 포도당 지원, 휴게시설 운영 계획 등 여름철 안전보건 관리 운영 방안이 안내됐다.
이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의 공모 주제와 맞춰 자체적으로 진행한 안전보건활동 공모전 수상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은 ‘IoT, AI 등 신기술 활용한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주제로 열렸다. 그 결과, 삼구아이앤씨가 AI를 활용해 위험성평가를 시각화하고 안전보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성과로, 엠티에스코퍼레이션이 사고 사례 3D 영상 및 AI 안전 포스터를 제작한 사례로 각각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김도형 경기지방고용노동청장은 “반도체 산업은 복잡한 공정을 다양한 협력업체와 함께 수행해야 하는 만큼, SK하이닉스뿐만 아니라 협력업체의 안전의식도 매우 중요하다”며 “협력업체와 함께 정기적으로 안전보건 의식을 고취하며 건강한 안전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SK하이닉스의 노력이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안전·보건 우수 활동 업체 시상 중인 SK하이닉스 권재순 부사장(M&T 부문장, 가장 왼쪽)과 수상자들(오른쪽부터 대명ENG, 주식회사나우, 에스케이하이이엔지 주식회사, 주식회사 티앤에스엔지니어링, 엠에이티플러스)
이후 이번 분기 안전 · 보건 우수 활동 업체 시상도 진행됐다. ▲대명ENG ▲주식회사나우 ▲에스케이하이이엔지 주식회사 ▲주식회사 티앤에스엔지니어링 ▲엠에이티플러스 주식회사 등 5개 업체가 작업중지권 활용 및 아차사고 발굴 활동 우수업체로 선정돼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 부사장은 행사 총평을 통해 “현장에서는 늘 예기치 못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어,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오늘 이 자리가 현장의 안전보건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후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SK하이닉스 M14 윈도우 투어(Window Tour)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창문 너머로 펼쳐진 최첨단 반도체 생산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지키며 일하고 있는 현장 작업자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SK하이닉스는 “협력업체의 안전보건 수준이 곧 SK하이닉스의 안전보건 수준”이라며 “앞으로도 분기별 상생협력 행사를 통해 협력업체와 함께 성장하는 안전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