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외 영업 전담할 '통신영업본부' 신설, 공식 출범
- 시스템 및 단말기의 영업, 마케팅 조직 통합으로 시너지효과 극대화

 

현대전자(대표: 정몽헌)가 이동통신시스템 및 단말기 분야의 국내외 사업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통신영업본부'를 신설, 공식 출범시킨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범하는 '통신영업본부'는 ▲ 기존 이동통신장비(시스템, 단말기)의 수출업무를 전담하던 '통신해외사업부'를 확대하고, ▲ 국내 내수시장을 전담하던 통신사업본부내 이동통신시스템 및 국내영업본부내 이동통신 단말기의 영업, 마케팅 관련 조직을 흡수 통합한 형태로 개편된다.

 

이와 함께 '통신영업본부'에서 ▲ 디지털 셀룰러(DCS) 및 개인휴대통신(PCS), ▲ 디지털 주파수공용통신(D-TRS)용 시스템 및 단말기의 국내외 서비스 업체에 대한 영업, 마케팅 활동을 전담하게 될 예정이다.

 

현대전자는 이번 '통신영업본부'의 출범으로 관련 사업조직의 통폐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통신장비의 연구개발, 생산을 전담하는 기존 통신사업본부 및 이동통신 단말기사업본부와의 유기적인 업무연계를 통해 이동통신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국내외 통신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98년 4월 29일(水)
-끝-

 

SK하이닉스의 다채로운 이미지와 영상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