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속도 200㎒로 세계 최고속 제품
- 일반 64M 싱크로너스 D램보다 약 80% 가량 비싸
- 올해 1억달러 이상의 매출 기대
현대전자(대표:金榮煥)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동작속도의 64M 싱크로너스 D램 (2×32)을 개발, 양산에 돌입했다. 이번 제품은 그래픽용 64M 싱크로너스 D램으로, 0.22미크론의 회로선폭을 적용했으며 동작 속도가 최대 200㎒로 세계 최고속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전자는 현재 세계 유수의 그래픽업체 및 게임기 업체 등에 샘플을 공급중이다.
현대전자는 그래픽용 싱크로너스 D램을 9월부터 판매에 들어가 올해 연말까지 1억달러 이상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PC의 動화상과 멀티미디어, 게임기 등에 사용되는 그래픽용 64M 싱크로너스 D램은 현재 가격이 12~14달러로 일반 64M 싱크로너스 D램보다 가격이 70~80% 이상 높고, 세계 시장 수요도 99년 5천만개에서 2000년 2억개로 급격히 확대될 전망인데, 현재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 제품은 한 번에 32bit(×32)의 데이터가 입출력 됨으로써 일반 64M 싱크로너스 D램보다 효과적으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1999년 8월 30일(月)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