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행가 3천1백원으로 약 1조6천억원 규모의 투자자금 유치 확정
하이닉스반도체(대표:박종섭, http://www.hynix.com)는 GDR의 형태로 발행한 보통주식의 국제 발행가격을 GDR당 12불(보통주 3천1백원)으로 책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약 1조6천억원(US$1,249,980,000)의 투자자금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적용 환율 1불=1,291.6원 )
하이닉스반도체는 지난 5월21일부터 국내외 자금시장에서 GDR 1주당 보통주 5주에 해당하는 대규모 GDR 발행을 추진해 왔으며, 국내외 자금시장에서 보통주 5억2천8십2만5천주에 달하는 GDR 1억4백1십6만5천주를 발행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GDR은 금일부터 SEAQ 인터내셔널에서 거래가 개시될 예정 이고 룩셈부르크 주식거래소에서는 6월21일부터 거래 개시될 예정이며, 미국 증권거래법의 ‘Rule 144 A’ 와 ‘1933의 Regulation S’에 따라 이번 GDR 발행이 이루어졌다.
이번 GDR 발행은 하이닉스반도체가 추진해온 재무구조개선 계획과 반도체사업에 대한 경영역량 집중화에 있어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하이닉스반도체의 박종섭 대표이사 사장은 GDR 발행 성공과 관련하여 “한국 기업 역사상 최초로 시장주도의 기업구조조정을 마무리 짓는 시점에 와 있으며, 이번 구조조정은 하이닉스반도체가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사업 합리화 방안들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시장원리에 입각한 재무 유동성 문제의 해결방안을 성사시킴으로써 반도체업계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고수하게 되어 매우 고무되어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하이닉스반도체의 GDR 발행에는 살로먼스미스바니社가 전체적인 주간사로 활동하였으며, 국내에서는 LG투자증권이 국내 DR 발행의 주간사 역할을 수행했다.
2001년 6월 16일(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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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보도자료는 미국내에서의 주식 매매를 제안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하이닉스 반도체 주식은 1933년 개정된 미 증권법에 의거, 등록없이 미국에서 매매 될 수 없으며 등록 면제 대상이 아닙니다. 이 보도자료는 미국내에 배포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