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빠르고 정확한 수발주 정보와 CALS/EC 기반 구축
- 향후 전체 거래업체 및 해외공급선까지 기반 확대 예정

 

현대전자(대표: 김영환)가 더욱 빠르고 정확한 수주 및 발주 정보의 제공과 CALS/EC(Commerce at Light Speed/Electronic Commerce)의 기반 구축을 위해 협력회사용 인터넷 VAN시스템인 "HEINET (HyundaiElectronics Intra network, 인터넷주소 http://heinet.hei.co.kr)"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HEINET"은 인터넷 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형식으로 현대전자와 협력회사간 수주 및 발주, 품질, 환경, 자재정보 등을 교류 및 공유함으로써 양자간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등 거래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구축된 홈페이지이다. 

 

"HEINET"이 제공하는 메뉴는 크게 업무처리를 위한 두 부문과 정보제공 메일 송수신, 공개자료실 등의 공통부문으로 나뉘어 지는데, 업무처리를 위한 부문은 협력회사용인 업무용 메뉴와 현대전자 직원용으로 나뉘어 있다. 협력회사용 메뉴에는 원부자재 공통, 반도체 FAB, 반도체 S/Part, 외주업체 디렉토리로 나뉘어져 있어, 부문별 수주정보, 납품정보, 납기정보, L/C정보와 자재소요정보, 재고정보까지 열람이 가능하며, 외주업체는 생산지시, 입출고 정보, 생산실적, 품질정보 등을 제공한다. 또한 현대전자 직원들도 "HEINET"을 통해 등록된 업체정보 등 다양한 협력회사 뉴스를 얻을 수 있으며, 특히 문서수발신 기능이 있어 전체 등록된 업체 또는 반도체 FAB자재업체등 그룹화된 업체에 대해 문서를 보내고 회신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협력회사는 "HEINET"으로 인해 기존 'Hi-VAN'이용시보다 통신비용이 최고 75%이상을 절감가능하고, 웹브라우져를 이용한 통신방신으로 기존의 전용 통신 소프트웨어가 불필요해졌으며 기업내 LAN 및 ISP에서 제공하는 고속회선을 사용함에 따라 회선 품질 및 접속속도의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현대전자는 "HEINET"구축을 위해 지난 6월부터 고객 Needs와 협력회사, 환경조사를 통해 다양한 협력회사의 요구를 수용하였으며, 명칭공모를 통해 "HEINET"이라는 이름을 확정지었다.

 

현대전자는 이번 "HEINET"의 구축으로 향후 전체 거래업체로 "HEINET"을 확대적용함은 물론, 해외 공급선까지 VAN System의 기반을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1998년 11월 3일(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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