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 시장조사기관인 IDC의 집계 결과 23.5% 시장 점유율
- 향후 지속적인 성장 및 수익 증가 예상

 

현대전자(대표:金榮煥)가 세계적 시장조사기관인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의 잠정 집계 결과, 세계 최대의 D램 업체로 확인되었다. IDC에 따르면 현대전자는 99년 64메가D램 환산 수량 기준으로 5억 9백만 개 이상의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함으로써, 세계 유수의 경쟁사를 월등한 차이로 제치고 최고의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현대전자가 세계 최대 D램 업체로 선정된 것은 동사가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대한 영향력이 가장 크다는 것을 입증하는 계기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은 현대전자, 삼성전자, 美 마이크론社의 3강 구도로 되어 있으며, 일본의 NEC社와 히타치社의 합작사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내년부터는 4강 체제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99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D램 시장의 호황과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예상해 볼 때, 현대전자는 이러한 D램 시장 호전의 최대 수혜 기업으로서 앞으로 성장성 및 수익성에서 큰 폭의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1999년 12월 6일(月)
-끝-

■ 참고 : IDC 자료
순위, 회사명, 세계시장점유율(%)
1 현대전자 23.5 %
2 마이크론 17.6 %
3 삼성전자 16.8 %
4 Infineon 8.7 %
5 NEC 8.3 %
(64메가 환산 수량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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