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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앰버서더’의 첫걸음, 발대식 현장을 가다

작성자: SK하이닉스 | 2025. 3. 7 오전 6:31:32

SK하이닉스가 지난 6, 서울 삼성역 인근 더로아에서 ‘SK하이닉스 앰버서더’ 발대식을 열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약 100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2명의 대학생이 참석했다[관련기사]. 이들은 3월부터 연말까지 약 10개월 동안 SK하이닉스의 기업문화, 반도체 기술, 사내외 행사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며, 미래 인재의 눈높이에서 회사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맡게 된다.

서로 다른 개성과 열정, ‘앰버서더’라는 이름 아래 하나로

▲ SK하이닉스 앰버서더들이 처음으로 모인 자리에서 프로필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 앞서 앰버서더들은 공식 ID카드 제작을 위한 프로필 촬영을 진행했다. 첫 만남의 어색함도 잠시, 촬영을 기다리는 동안 서로 인사를 나누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분위기를 풀어갔다.

▲ 현장에 차려진 핑거푸드와 포토존에서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발대식을 즐기고 있다.

프로필 촬영 후, 행사장에 도착한 앰버서더들은 포토존과 핑거푸드존에서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담소를 나누며 긴장을 해소했다. 이유림 앰버서더는 이제 정말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되는 것이 비로소 실감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앰버서더로서 경험할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열정과 패기로 가득 찬 발대식 현장

▲ 각자가 준비한 재치있는 멘트로 자기소개를 진행하고 있다.

본행사는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됐다. 먼저 12명의 앰버서더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자기소개를 진행했다.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개성과 열정을 드러냈다.

이어 아이스브레이킹을 위한 SK하이닉스 소개와 퀴즈가 진행됐다. 예상치 못한 깜짝 퀴즈에도 앰버서더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 SK하이닉스 박현 부사장이 앰버서더들에게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SK하이닉스 박현 부사장(브랜드전략 담당)은 환영사를 통해 “SK하이닉스의 비전과 가치를 널리 알릴 메신저 역할을 맡게 된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여러분의 시선과 목소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SK하이닉스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임명장 수여식 이후 각각 자유로운 포즈를 활용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환영사 후에는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한 명씩 호명된 앰버서더들은 무대에 올라 임명장을 전달받으며 활동에 대한 책임감을 다졌고, 각자 준비해온 포즈로 사진을 남기며 개성을 표현하기도 했다.

웰컴 키트 언박싱도 이어졌다. 키트에는 SK하이닉스 공식 굿즈(만년필, 텀블러, 우주고양이 키링) 외에도 취재 활동에 유용한 블루투스 헤드셋과 활동을 추억할 수 있는 필름 카메라 등이 포함됐다. 특히,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레터링 케이크를 보며 정성준 앰버서더는 “기대한 것보다 훨씬 더 큰 선물들을 주셔서 기쁘기도 했지만, 이렇게 챙겨주시는 만큼 열심히 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다”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 편성된 조를 확인하고 각 조별 아이스브레이킹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앞으로 10개월 동안 함께 활동할 조 편성이 발표됐다. 참가자들은 조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연락처를 교환하며 첫 모임과 미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SK하이닉스 담당자들이 3월 예정된 첫 번째 미션 ‘이천 캠퍼스 투어’에 대해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홍보관과 윈도우 투어를 통해 SK하이닉스의 기술과 비전을 직접 체험하고, 조별 미션을 수행하며 취재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앰버서더들은 담당자의 설명에 집중하며 조원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모습을 보였다.

새롭게 써내려 갈 우리만의 이야기

발대식은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강민 앰버서더는 “풍성한 발대식이었던 만큼 앞으로 어떤 활동들이 이어질지 기대되고, 최종 우승까지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앰버서더 프로그램을 기획한 브랜드Comm.팀 담당자들(김희영, 홍수영, 신경배 TL)은 “앞으로 10개월간 든든한 조력자로서 참가자들이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향후 ‘SK하이닉스 앰버서더’의 활동은 SK하이닉스 공식 디지털 플랫폼(유튜브, 인스타그램, 뉴스룸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새로운 시각과 신선한 콘텐츠로 SK하이닉스의 이야기를 전할 이들의 여정을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