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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4일부터 14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 SK하이닉스 2022년 하반기 신입사원 수시채용 면접 전형.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2년 만에 진행된 대면 면접에, 현장은 모처럼 활기가 넘쳤다. 반도체 미래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SK하이닉에 지원했고, 면접을 위한 탑승 게이트에 모인 것이다.

이번 SK하이닉스 면접장은 '여행'이라는 테마로 조금 특별하게 꾸려졌다. 이름하여 'SK하이닉스로 떠나는 첫 여행'이다. 긴장과 설렘이 공존했던 꿈을 향한 그 여정에 뉴스룸이 지원자들과 동행해보았다.

꿈을 향한 여행, 프리미엄 리무진 버스와 함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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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한 리무진 버스가 이천에 위치한 SK하이닉스 면접장 도착을 알렸다. 28인승 리무진 버스 덕분에 많은 지원자들이 편하게 앉아서 면접 준비를 하며 올 수 있었다. 이번이 생애 첫 면접이라는 한 지원자가 티켓을 손에 꼭 쥐고 버스에서 내렸다. 비행기 티켓을 본 따서 만든 SK하이닉스 면접 티켓이었다. 지원자는 이 티켓 덕분에 '오늘은 면접이 아니라 여행가는 날이다'라는 마인드컨트롤을 하며 긴장된 마음을 다스릴 수 있었다며 웃었다.

2022년 하반기 지원자들의 면접 과정은 처음부터 끝까지 'SK하이닉스로 떠나는 여행'이었다. 여행은 출발부터 달랐다. SK하이닉스는 면접 준비로 고단할 지원자들의 편의를 위해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면접장까지 프리미엄 리무진 버스를 운영했다. 현재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을 위해 도입한 통근 버스와 같은 모델이다. 지원자들에게 교부된 티켓도 비행기 티켓을 본떠 디자인했다. 미리 SK하이닉스의 기업문화를 체험하면서 동시에, 진짜 여행을 떠나는 느낌을 주고 싶었던 인재영입팀의 섬세한 고민이 반영된 부분이다.

SK하이닉스 GATE 2022는 이렇게 꾸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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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들은 일제히 면접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는 4층으로 향했다. 강당 앞에는 GATE 2022라는 팻말이 붙어 있었다. 정말 여행을 떠난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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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곳곳에 위치한 SK하이닉스의 사업장을 여행지로 표현한 지도와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한 업사이클링 브랜드 RE:BUD를 소개하는 코너

지원자들이 개별 면접장으로 이동 전 오리엔테이션을 위해 모이는 강당은 SK하이닉스를 알리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일명, 'SK하이닉스 Airline'이 콘셉트다. 한쪽 벽에 그려진 세계지도에는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SK하이닉스의 사업 현황을 소개했다. 또한, 주요 사회공헌활동인 RE:BUD 브랜드를 소개하는 공간도 함께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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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체에서 모티브를 얻은 다양한 SK하이닉스 굿즈를 면세품처럼 비치한 DUTYFREE 코너와 기내식을 테마로 준비한 푸짐한 케이터링 서비스

기내 면세점 대신에는 SK하이닉스의 굿즈를 전시한 SK하이닉스 DUTYFREE 스팟이 꾸려졌다. 면접을 앞두고 당 보충이 중요한 지원자들을 위해 준비된 케이터링 서비스는 기내식 보다 훨씬 더 알차게 준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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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자들의 다양한 메시지가 남아있는 방명록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지원자들이 자신의 메시지를 마음껏 남길 수 있게 준비된 방명록이었다. '탈락도 락이다' 같은 명언부터, 중앙대 핵주먹과 홍익대 깜찍걸의 귀여운 출석 체크, 면접 잘 보게 해달라는 소망, 꼭 다시 만나자는 약속까지. 먼저 면접을 치른 동기들의 진솔한 메시지가 한쪽 벽면을 가득 채워 소소한 위로를 전했다.

SK하이닉스 GATE 2022는 이렇게 꾸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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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들에게 배정된 책상 위에는 여러 가지 안내 서류와 함께 'Bon Voyage(즐거운 여행 되세요)'라는 메시지가 새겨진 주황색 웰컴 키트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많은 지원자들이 자리에 앉자마자 키트를 열어보는데 여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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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는 지원자들이 지금 당장 사용할 수 있는 효용성 높은 물품으로만 채워졌다. Tech. Talent 담당 김형환 부사장의 감동적인 웰컴 메시지부터 비타민, 구강청결제, 투명마스크, SK하이닉스 굿즈 등 지원자들을 세심하게 살핀 구성이 인상적이었다. 중고 신입으로 새롭게 입사 준비를 했다는 한 면접 지원자는 "면접 준비를 하며 웃는 연습을 많이 했는데, 기존 면접에서는 마스크를 써야했기 때문에 준비한 부분을 마음껏 펼치기 어려웠다"며 "SK하이닉스에서는 센스 있는 투명 마스크가 웰컴 키트에 포함되어 있어 제 모습을 더욱 잘 보여줄 수 있었다"며 후기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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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과 관련된 사항을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됐다. 인재영입팀 이현철 TL이 직접 나와 아이스 브레이크 타임을 진행한 후 면접과 관련된 여러 안내 사항 및 주의 사항을 알렸다. 특히, 오랜만에 대면 면접을 준비하며 어떻게 하면 지원자들의 긴장을 풀 수 있을까 많이 고민하며 면접장을 꾸몄다는 말에 진정성이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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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테이션 중간중간에는 1년 차 선배들의 응원 메시지와 티켓을 활용한 럭키드로우 등 지원자들을 위한 작은 이벤트들이 마련되었다. 많은 지원자들이 긴장을 풀고 작게나마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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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테이션이 끝난 후 지원자들은 각자의 면접 차례를 기다리며 각자의 속도에 맞춰 SK하이닉스로의 여행을 즐겼다. 기내식 테마로 준비된 케이터링을 즐기기도 했고, 귀여운 SK하이닉스 굿즈에 마음을 빼앗기기도 했으며, 방명록 앞에서 자신의 꿈을 꾹꾹 써 내려가기도 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면접 준비에 매진하다, 면접이 끝나고 나서야 한숨 돌리며 겨우 주변을 둘러본 지원자들도 있었다. 어떤 모습이든 모두의 '여행'이었다.

인생의 다음 무대로 나아가는 반도체 새싹들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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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은 일상의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다. 특히, 새로운 사람과 환경에 대한 진입 장벽이 높아졌다. 나의 세계와 다른 세계를 모험하려는 '여행'과 인생의 다음 과정으로 나아가기 위한 '면접'이 그러했다. 물론 비대면과 같은 여러 대안이 제시되었지만, 이전과 같은 실제적인 경험과 그에 따른 성취감은 늘 아쉬웠다.

이번 면접 현장 운영을 총괄한 인재영입팀 이현철 TL은 "긴장과 두려움을 넘어 새로운 환경으로 나아간다는 점에서 면접과 여행은 같은 맥락을 가졌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면접장 콘셉트를 '여행'으로 잡은 이유에 관해 "오프라인 면접 환경이 낯설고 두려울 수 있는 지원자들을 위해 '여행'이라는 이름으로 긴장을 풀어주고 싶었다"며 동시에 "또, 인생의 다음 무대인 SK 하이닉스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면접, 어떤 말로도 부담되고 긴장되었을 지원자들을 위해 SK하이닉스 인재영입팀이 잠시 '여행'이라는 이름을 빌렸다. 인생의 더 큰 무대로 나아갈 반도체 새싹들에게 이날의 새로운 경험이 미래의 큰 원동력이 되기를 바라며. 모두의 꿈에 진심어린 응원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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