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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게시글 32건

  1. [게임 속 IT] SF영화 속 순간이동은 언제쯤 가능할까? 워프&양자통신

    2017.11.14 | by 임병선 닌텐도 스위치의 국내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최신작 ‘슈퍼마리오 오디세이’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닌텐도의 마스코트 마리오는 게임을 몰라도 누구나 다 알만큼 친숙한 캐릭터죠. 게임 속 전직 배관공인 마리오는 녹색 파이프를 통해 눈 깜짝할 사이에 다양한 세계로 이동합니다. SF영화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이 장면은 ‘워프’ 기술과 흡사한데요. 그렇다면 과연 현실에서도 마리오처럼 워프가 가능할까요? 지금부터 워프 기술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정보를 빛의 속도로 전송하는 양자통신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워프, 과연 현실에서도 가능할까? ‘워프(Warp)’란 초광속(빛보다 빠른 속도, Faster Than Ligh) 기술의 한 종류로, 공간을 왜곡시켜 짧은 시간에..

  2. 우주정거장이 모여서 큰 행성이 되었다고?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로 본 미래

    2017.09.12 | by 자그니 SF 영화의 배경이 되는 미래 사회는 언제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미지의 장소인 우주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는 호기심을 자극하기 마련이죠. 최근 개봉한 뤽 베송 감독의 에서는 28세기 우주를 배경으로 가깝고도 먼 미래 사회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우주정거장, 증강현실, 트랜스매터 등 독특한 설정이 주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의 주된 소재를 통해 미래 우주 세계를 잠시 만나보겠습니다. 뤽 베송이 꿈꾼 28세기의 우주, 21세기에는 인류가 휴가로 달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바로 1957년 구소련이 인류 최초의 인공 위성 ‘스푸트니크’호 발사에 성공한 이후인데요. 1960년대는 과학 기술로 만들어질 미래, 우주라는 미지의 ..

  3. [게임 속 IT] 철권 7의 인공위성 레이저, 과연 가능할까?

    2017.07.12 | by 임병선 얼마 전 국민 3D 격투 게임 ‘철권’ 시리즈의 신작 ‘철권7’이 PC와 가정용 게임기로 출시됐습니다. 영원한 숙적이자 부자관계였던 미시마 헤이하치와 미시마 카즈야의 승부가 다뤄졌기 때문에 출시 전부터 화제를 모았었는데요. 특이하게도 이번 시리즈에는 인공위성이 등장하며 인공위성은 게임 속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철권7’ 속에서 인공위성은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현실 속에서의 인공위성 기술은 얼만큼 발전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철권 7 속 인공위성 ▲ 철권 7의 오프닝 영상(출처: 철권 유튜브) ‘철권7’ 속에서 인공위성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특히 철권7의 스토리 중반부에는 인공위성이 상대방을 감시하고 정찰, 파괴하는 병기로 사..

  4. 전자 두뇌와 사이보그: 미래 세계로부터의 편지 - 공각기동대 신극장판

    2017.06.23 | by 자그니 우리는 만화나 SF 영화를 통해 미래의 기술을 미리 엿보기도 합니다. 로봇 옷을 입고, 사이보그를 만들어내고, 사람의 뇌에 마이크로 머신을 넣는, 지금은 불가능하게만 느껴지는 그런 세상을 미리 엿볼 수 있죠. 바로 속 세상입니다. 공각기동대를 통해 그려본 미래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가 담은 미래 이야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담겨 있습니다. 2029년 일본, 한 무리의 군인이 동아시아 경제연합 극동아시아 통상부 대사관을 점거한다. 제4차 비핵대전 이후 비대해진 국방성을 축소하기로 한 결정에 반발한 것이다. 같은 시간 나가사키의 한 호텔, 비밀 회담을 하고 있던 일본 총리가 폭탄 테러로 사망한다. 누가 왜 이런 사건을 일으켰는지 아무도 모르는 채, 대사관 점거 사건을 해..

  5. 시계 이상의 시계, 반도체와 시계의 만남

    2017.06.22 | 정우영 시계는 시계 이상입니다. 시계를 찬다고 시간을 소유할 수는 없지만, 시간만큼 인간이 정복하고 싶어 하는 것도 없으니까요. 영화 속 시계의 의미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주인공인 ‘부치’는 증조할아버지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시계를 되찾아 오기 위해 수많은 고생을 감내합니다. ‘미국 최초의 손목시계’라 불리는 그 시계는 두 번의 세계 대전과 베트남 전쟁을 거쳐 그에게 전해지는데요. 그 속에는 죽음을 무릅쓰고 다음 세대와 연결하고 싶은 증조부, 조부 그리고 아버지의 ‘시간’이 담겨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첨단 반도체까지 꽉 들어차 상상 이상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시계는 벅찰 정도로 거대해져 ‘시계 이상’이 되었는데요. 그럼 저에게 시계는 어떤 의미인지, 최초의 시계에 ..

  6. 북극, 사막에 이어 바다속까지! 친환경 데이터센터

    2017.06.09│by 강일용 우리는 ‘데이터’라는 단어가 익숙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인터넷 공간을 떠도는 데이터는 어디에 저장되는 걸까요? PC 시대를 거쳐 스마트폰 시대가 되면서, 과거보다 더 많은 데이터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방대한 콘텐츠들의 데이터를 저장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센터가 필요한데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데이터의 홍수는 데이터센터에서 사용하는 전력량을 급격히 늘리고, 장비들이 열을 발생하게 하죠. 이 열을 식히기 위해 냉각 장비가 필요한데, 이 장비들은 환경문제까지 연결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데이터센터는 점차 ‘친환경’ 요소를 중시하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이 ‘친환경’ 데이터센터에 대해 알아봅시다. 인터넷 데이터센터의 존재 의미 인터넷은 데이터센터가 지탱하고 있다 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