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미디어 분야의 반도체 공동 개발 및 장기공급계약 체결
- 차세대 시스템 기술과 반도체 제품 개발 상호 협력체제 구축
현대전자(대표 朴宗燮)는 디지털 미디어 분야의 반도체 공동 개발 및 장기공급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이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現代電子는 이번 계약을 통해 LG전자에서 요구하는 물량을 적기에 공급하며, LG전자는 自社에서 필요로 하는 물량을 現代電子로부터 구입하기로 하였다. 전략적 파트너쉽에 입각하여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키로 합의한 LG 전자와 現代電子 兩社는 이번 디지털 미디어 분야의 반도체 개발 및 장기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전략 부품의 안정적인 수요-공급 관계를 맺게 되었다.
LG전자는 지난해 現代電子와 舊LG반도체의 통합 이후에 舊LG반도체로부터 공급받던 반도체부품의 안정적인 공급선을 필요로 하였으며, 現代電子 또한 반도체 분야에서 대형고객 확보 및 비메모리 분야 협력을 위해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전략적 제휴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었다. 아울러 제품 개발에 있어서 LG전자는 신규 모델 또는 신규 프로젝트 추진時 現代電子의 관련 제품을 우선으로 적용 검토키로 하였다.
특히 차세대 제품인 시스템IC, 메모리 등의 반도체 개발에 있어서도 現代電子의 반도체 기술과 LG전자의 시스템 기술을 바탕으로 공동 기획, 공동 개발함으로써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하였다.
2000년 7월 26일(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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