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명 변경 이후 10년 만에 첫 광고
- 소나무와 숲을 배경으로 지속성장을 향한 경영이념 담아

 

하이닉스반도체 경영이념 “오래가고 좋은 회사"이용한 기업 광고 캠페인 스크린샷

하이닉스반도체(대표이사: 권오철, www.hynix.co.kr)가 경영이념인 “오래가고 좋은 회사”를 주제로 2001년 사명 변경 이후 첫 기업 광고 캠페인을 9일(土)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도 푸름을 잃지 않는 소나무를 통해 그간 수많은 굴곡을 거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일궈온 하이닉스의 저력을 묘사했다. 또한 우거진 소나무숲을 통해 노경은 물론 협력사·고객 등과 상생해온 하이닉스의 철학을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마지막 장면은 촬영 세트장과 전문 배우가 아닌 하이닉스 청주 공장과 직원들의 모습을 담아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하이닉스’의 실제 모습을 전달했다.

 

하이닉스는 회사를 지속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나무와 숲에 대한 비유로 디지털 시대를 대표하는 차갑고 빈틈없는 반도체보다 '세상의 기틀을 마련하는 따뜻한 상생의 기술'이라는 점을 부각했다. 특히 10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광고를 통해 하이닉스의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향후 인재 채용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이닉스 PR담당 김정수 상무는 “이번 광고는 반도체가 국가경제의 기간산업으로 인식되는 만큼 하이닉스의 위상을 대국민은 물론 주주와 임직원 등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알리자는 고민에서 출발했다”며, “일회성에 그치는 화려한 볼거리보다 깊이 있는 영상을 통해 하이닉스의 철학과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하이닉스는 지난 2001년 사명을 변경한 이후 반도체 경기악화와 업체간 극심한 경쟁 속에서도 경영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선도적인 기술력을 증명해왔으며, 지난해는 사상 최대 매출·영업이익·당기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견조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하이닉스는 지난 1일(金), 기업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며 기업 이미지 개선에 힘을 더하고 있다. 하이닉스 브랜드 색상인 오렌지와 더불어 화이트 색상을 사용해 밝고 세련된 느낌이 들도록 간결하게 디자인을 변경했으며, ‘오래가고 좋은 회사’의 경영 이념과 ‘사람 중심’의 기업 철학이 전달되도록 풍부한 컨텐츠를 담았다. 이번 개편은 국문·영문·중문·일문 4개의 글로벌 사이트에 동시 적용됐으며, 기술력 홍보 및 제품 검색 편의 제고를 중심으로 기능을 개선했다.

 

2011년 7월 11일(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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