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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임직원 참여 행복나눔기금 10년, 누적 224억 기탁

Written by SK하이닉스 | 2020. 2. 7 오전 5:15:00

 

2011년부터 누적 기탁금액(~‘20년) 총 224억원, 수혜 인원(~‘19년) 총 49,000명

사업 지역 및 대상군 지속 확대 계획

 

SK하이닉스(https://news.skhynix.co.kr/) 7()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2020년 ‘행복나눔기금’ 29억원을 경기·충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올해 10년차를 맞이한 행복나눔기금은 SK하이닉스가 지난 2011년부터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해온 기금으로, 임직원의 기부 금액에 맞춰 회사가 동일 금액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현재까지 누적된 기탁금액(~'20년)은 총 224억원이고, 수혜 인원(~'19년)은 49,000에 이른다.

SK하이닉스의 행복나눔기금은 아동과 청소년 대상의 미래인재 육성 사업 및 노인과 장애인 대상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 등 8개 분야에 활용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행복GPS, ‘실버프렌드’ 등 ICT 기반 사회공헌활동의 비중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행복GPS’는 SK하이닉스가 2017년부터 치매노인과 발달장애인 등 실종 위험 대상자에게 배회감지기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이를 통해 해결된 실종사고만 지금까지 총 207건에 달한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SK하이닉스 이석희 CEO는 “행복나눔기금은 지난 10년 간 회사 실적과 관계없이 구성원들의 자율적인 기부로 조성된 만큼 더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구성원들의 정성은 물론, 그간 함께해 주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역 정부의 도움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우리만이 가진 ICT 역량을 활용해 더 큰 행복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지난해부터 행복나눔기금을 이용한 사업을 기존 이천·청주에서 전국으로 범위를 넓혀 운영하고 있으며, 대상 또한 아동·청소년, 노인에 이어 발달장애 계층까지 확대해나가고 있다.

 

SK하이닉스 행복나눔기금 8개 주요 사업

구분 사업명 주요 사업 내용
아동∙청소년 행복도시락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노인 대상 밑반찬 지원 및 식습관 교육
행복장학 학업우수 장학생 지원 및 시설거주아동 사회 정착금 지원
하인슈타인 PJT 취약계층 청소년 S/W 교육 및 경연, 해외 대회 출전 기회 부여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합창단
취약계층 아동 악기/레슨 지원 통한 정서지원 및 재능 탐색 기회 제공
행복 IT Zone 취약계층 청소년 복지시설 첨단 ICT 학습환경 지원
노인∙장애인 행복GPS 치매노인 및 발달장애인 실종방지 배회감지기 제공을 통한 조기발견
실버프렌드 독거노인 대상 AI Device 공급을 통해 ICT 실버 돌봄 케어 서비스 제공
행복교복 어르신 고용, 중고 교복 리폼 및 저가 판매 통한 교복비 부담 경감

 

▲7일(금) 열린 SK하이닉스 '행복나눔기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 줄 왼쪽부터 청주노동조합 강국모 위원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영수 회장, SK하이닉스 이석희 대표이사, 이천노동조합 이장호 위원장,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 김동섭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