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천년 1月 1日부터 대리급 이상 全직원 대상으로 실시
- '능력주의 임금체계' 정착화의 본격적인 계기 마련

 

現代電子(代表:金榮煥)가 통합社로서의 새로운 출범과 21세기의 뉴 밀레 니엄 시대를 맞이하여 대리급 이상 全직원을 대상으로 「통합 연봉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 천년 1月 1日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가는 이번 「통합 연봉제」는 현대반도체와의 통합에 따른 임금체계 단일화의 의미는 물론, 기존에 現代 電子가 과장급 이상 간부들을 대상으로 시행해오던 연봉제를 대리급까지 확대 적용하여 '열심히 일한 사람들이 인정받는' 능력주의 임금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이번「통합 연봉제」는 매년 1月 1日부터 12月 31日까지 1년 단위로 적용되며 기본적으로 기준연봉과 상여금(연간 12회 분할 지급) 및 업적 상여금(매년 7월/12월 2회 지급)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연봉외에도 자격수당, 직책수당 등과 같은 각종 수당 및 부가급여와 각 사업본부별 경영성과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집단성과급도 지급될 수 있도록 하였다.

 

「통합 연봉제」의 주요 시행 내용을 살펴보면, ▲ 전년도 인사평가 결과를 5등급으로 구분하고 각 등급별로 기준연봉을 차등 조정하도록 하였으며, 기존에 시행해오던 연봉제와 비교하여 매월 지급되는 금액중 상여금 반영 비중을 높여 기본적인 가계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 기존 연봉제에서는 개별성과급과 집단성과급이 각각 분리되어 있었으나, 이번 「통합연봉제」에서는 이를 업적상여금으로 통합하였으며 집단성과급은 각 사업본부별 경영성과에 따라 +α의 개념으로 차등 지급된다. 특히 업적상여금의 경우, 상하반기 업적평가 결과에 따라 5등급으로 구분하여 연 2회 차등 지급하며 연간 기준으로 볼 때 개인별 최고 지급율은 500%이며 최저 지급율은 100%로 열심히 일한 직원에게 더 많은 임금을 지급하는 '플러스 섬(Plus sum)' 방식으로 운용된다.

 

現代電子는 이번 「통합 연봉제」의 본격 시행을 위해 기존 現代電子의 연봉제와 현대반도체의 임금체계를 면밀히 분석하였으며, 연봉제 운용의 성공은 공정한 인사평가에 있다는 전제하에 목표관리제의 확립 및 社內 전산망을 통한 개인업적평가와 능력평가 결과의 개인별 직접 통보 등 인사평가의 공정성 확보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2000년 1월 3일(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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