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설, 부동산, 사업 및 각종 유가증권 等 자산매각 '순항'
- 당초 예상한 상반기중 4천억원 자산매각 목표 초과 달성
- 매각대금은 채무 상환 等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

 

하이닉스반도체(대표 朴宗燮, www.hynix.com)가 금년 들어 자구노력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1조원 이상의 자산매각 계획 중 당초 올해 상반기말까지 예상했던 4천억원을 초과하여 총 4천5백억원 규모의 자산 매각작업을 1차로 마무리했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지난 2월 걸리버스 농구단을 시작으로 ▲3월 수처리 시설 및 현대택배 주식 ▲4월 영동사옥 ▲5월 자사주 매각에 이어 각종 유가증권 및 기타 자산 等 4천억원 규모의 자산매각을 이행하였다.

 

특히 하이닉스반도체는 6월 들어 지난 ’98년 지분을 매각한 저궤도 위성통신사업 ‘글로벌스타’의 매각 이익금 중에서 조건부(Escrow) 계좌에 예치되었던 4천2백만불(545억원) 규모의 현금을 인출했다. 이는 ‘글로벌스타’사업 주관사인 미국 로랄社에 대한 사업권 양도 및 장비 구입 의무가 최근 종료됨에 따라 조건부 계좌에 예치되었던 매각 이익금 잔여분을 인출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지난 ’94년 현대전자 당시 저궤도 위성통신 사업인 ‘글로벌스타’ 주식에 투자하였으며, ’98년 ‘글로벌스타’ 보유지분을 로랄社에 매각하여 총 8천2백만불의 매각대금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에 인출된 545억원 규모의 ‘글로벌스타’ 지분 매각 이익금 잔여분을 포함해 총 4천5백억원 규모의 자산 매각대금은 하이닉스반도체의 채무 상환 等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편, 하이닉스반도체는 하반기에도 국내외 보유 유가증권의 순조로운 매각으로 6천억원의 하반기 목표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01년 6월 25일(月)
-끝-

 

※ 이 보도자료는 미국내에서의 주식 매매를 제안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하이닉스 반도체 주식은 1933년 개정된 미 증권법에 의거, 등록없이 미국에서 매매 될 수 없으며 등록 면제 대상이 아닙니다. 이 보도자료는 미국내에 배포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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