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 1조8천억원 / 매출총이익 3천6백억원 달성
- 매출대비 36% 수준인 6천4백억원 규모의 EBITDA 달성
- 반도체부문의 원가절감∙非 D램 비중 확대로 안정적인 수익 확보

 

하이닉스반도체(舊현대전자, 대표:朴宗燮 www.hynix.com)는 2001년 1/4분기 경영실적과 관련하여 국내 본사 기준으로 총매출액 약1조8천억원, 매출 총 이익 3천6백억원, 영업이익 7백억원 등 잠정 실적 집계치를 19일 발표했다.

 

2001년 1/4분기 총 매출액 1조 8천억원은 주로 D램과 LCD시장가격 하락에 따라 전분기 대비 14%, 전년 1/4분기 대비 13% (2000년도 분사한 전장· 모니터 사업부문 매출 제외) 감소하였으며, 환차손 및 이자비용 등에 따라 4천6백억원의 경상손실이 발생했다. 그러나 전반적인 시장약세에 따른 매출감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부문에서 지속적인 기술 향상으로 인한 원가절감 ·생산성 향상∙시스템IC 부문과 같은 非D램 부문의 확대를 통한 제품 다양화로 매출뿐만 아니라 수익성도 안정되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창출 능력을 보여주는 EBITDA (지급이자, 법인세, 감가상각비 차감전 영업이익)가 매출대비 36%인 6천4백억원으로 집계되었 으며, 보수적인 관점에서 미국 회계기준(U.S. GAAP)을 적용하여 연구개발비를발생 즉시 전액 비용 처리할 경우에도 EBITDA가 매출대비 34%인 6천억원 수준이라고 밝혔다. 또한 차입금은 1/4분기동안 무수익성 자산매각과 영업현금흐름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5천억원을 줄여 2000년말 기준 7조8천억원에서 2001년 3월말 현재 7조3천억원 수준으로 감소시켰다.

 

하이닉스반도체의 각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반도체 71%, 통신 23%, LCD 6%로 구성되었으며, 각 사업부문별 경영실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반도체부문 반도체 매출액은 약1조2천5백억원으로 PC시장 약세로 인한 D램 가격의 하락과 시장 유통망 내에서의 재고 수준 조정 때문에 수요부진으로 연결되었 으며, 전분기 대비 19% ·전년 동기대비 21%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 LCD부문 LCD 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6%가 증가하였으나 TFT-LCD 가격 하락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이 31% 감소한 1천1백억원을 기록했다.

 

▲ 통신부문 통신 부문은 단말기 수출 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11% 증가, 전년동기 대비 19% 증가한 4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하이닉스반도체는 지난 1/4분기에 회사채 차환 발행, 무수익성 자산의 매각(수처리 설비·농구단·유가증권 등), 국내은행으로부터 D/A한도 확대 등을 통하여 재무적인 유동성을 확보해 왔다. 이와함께 하이닉스반도체는 단말기부문과 ADSL사업을 비롯한 非 반도체 사업 분리 등 적극적인 구조조정 노력을 통해 3/4분기부터 새로운 반도체 전문회사로 거듭날 방침이다.

 

※ 이 보도자료는 미국내에서의 주식 매매를 제안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하이닉스 반도체 주식은 1933년 개정된 미 증권법에 의거, 등록 없이 미국에서 매매 될 수 없으며 등록 면제 대상이 아닙니다. 이 보도자료는 미국내에 배포되지 않습니다.

 

■ 하이닉스반도체 2001년 1/4분기 경영실적 현황
▲ 부문별 매출 (국내 본사 기준)
반도체: 1조2천5백억원/총매출대비%: 71%, 통신: 4천억원/총매출대비%: 23%, LCD: 1천1백억원/총매출대비%: 6%
총매출: 약 1조8천억원

 

▲ 요약 손익계산서 (국내 본사 기준)
총매출: 약 1조8천억원/매출총이익: 3천6백억원/매출총이익율: 20%/영업이익: 7백억원/영업이익율: 4%/영업외 수익: 1천4백억원
외화환산이익: 5백30억원 - 이자수익 : 50억원 등 영업외 비용 : 6천7백억원 - 외화환산손실 : 1천9백억원 - 이자비용 : 2천4백억원 등 경상이익(손실) : (△ 4천6백억원)

 

※ 상기 수치는 잠정 집계치임.

 

2001년 4월 19일(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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