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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부주의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산업 현장에서 ‘안전’은 언제나 가장 우선시 돼야 할 핵심 가치다. SK하이닉스 역시 ‘사람과 환경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추구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예외 없는 Safety First’라는 행동지침을 바탕으로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사 안전∙보건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하며 안전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모든 구성원이 스스로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SK하이닉스 고유의 안전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룸은 SK하이닉스가 펼치고 있는 안전경영 활동들을 살펴보고, 사업장 곳곳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구성원들의 이야기도 함께 들어봤다.

※ 인터뷰 및 사진 촬영은 COVID-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했습니다.

정기/수시 점검 통해 안전사고 원천 봉쇄… 구성원과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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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 중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제도와 시스템을 정비하는 것만큼 구성원들의 협조와 안전 수칙을 지키기 위한 자발적인 노력도 필요하다. SK하이닉스는 다양한 방법으로 구성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구성원들도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이런 회사의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팀장임무카드(Safety Compliance Card, SCC)가 있다. SCC는 팀별로 담당 공정의 특성에 따라 고위험군을 도출해 10대 집중 관리 과제를 선정하고, 현업 팀장 주도의 개선 활동을 통해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안전문화를 형성하도록 하는 제도다. 각 팀에서 선정한 10대 과제를 중심으로 안전팀에서 매달 현장검증을 진행하고, 피드백을 통해 함께 개선해나가는 프로세스도 갖췄다. 현재 SCC 제도는 제조/기술 담당과 미래기술연구원 조직에서만 시행되고 있지만, 앞으로 전사 규모로 적용 대상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현장에 대한 리더들의 안전 점검도 더욱 면밀해졌다. FAB 담당이 직접 현장의 안전을 살피는 ‘Leader Patrol’이 매주 진행되며, 현업 팀 관리감독자는 일일 현장 안전점검을 반드시 진행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공정별 안전혁신 조직을 신설해 위험요인의 근원적 대책을 수립하고 개선 표준화 활동을 통해 개선 실행력을 강화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각 캠퍼스의 안전팀도 구성원이 스스로 안전문화를 정착시켜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안전팀에서는 고위험 시설 및 신규 작업영역에서의 동종 사고 예방 및 법적 리스크(Risk) 제거를 위해 수시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관리 지원이 필요한 부서를 대상으로 안전팀 점검과 맞춤형 가이드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그 결과를 기반으로 현업에서 2차 후속 점검을 실시해 현업의 자율 안전점검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체크 시트(Check Sheet)도 제공하고 있다.

정기적인 점검 활동 이외에도 계절적 요인 및 대외 이슈 상황에 따라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점검 및 개선 활동을 하고 있다.

3▲ 이천안전팀 박기원 기장

이천안전팀의 선행안전 파트에서 특별점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기원 기장은 “모든 업무에 있어 구성원의 안전이 가장 최우선 된다는 사실을 모두가 기억하고 함께 실천해야 안전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다”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은 구성원 모두의 의무이자 기본 권리이고, 동시에 나와 우리 모두의 행복을 완성하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첨단 기술로 작업 환경 개선… ‘스마트 안전 기술 시연회’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

안전한 작업 환경을 위해 첨단 기술을 적용하는 시도도 이뤄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실제 현장의 안전에 필요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Smart Safety IoT TF’를 구축했다. 그리고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로봇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현장의 사고를 예지 및 예방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인 ‘Smart Safety Roadmap’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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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에는 스마트 안전기술 시연회를 열고, ‘S.DRAM’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굴 및 적용했던 스마트 기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치 새로운 메모리 제품의 이름을 연상시키는 ‘S.DRAM’이란 ‘Safety’, ‘Digital Twin’, ‘Robot’, ‘AI’, ‘Metaverse’의 첫 글자를 딴 약자다. 이날 Smart Safety IoT TF는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4족 보행 로봇 △장비 점검용 AR △VR 작업 교육 △지능형 CCTV △추락 보호 에어백 △잔액 감지 센서 △Safety Ball 등 총 7가지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9▲ 이천안전팀 김창인 TL

Smart Safety IoT TF 김창인 TL은 “스마트팹 구축의 흐름에 발맞춰 안전관리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SK하이닉스 맞춤형 IoT 기술을 개발해, 향후 변화하게 될 현장의 모습을 미리 선보이고자 이번 시연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시연회를 통해 수렴한 피드백을 프로젝트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속적으로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구성원들과 꾸준히 소통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수기로 이뤄지던 복잡한 안전작업허가 절차, 모바일 시스템 도입으로 더 쉽고 편리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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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내에서 이뤄지는 모든 작업은 사전 허가가 필수다. 작업자는 반드시 작업 전 작업에 필요한 준비 사항들을 기재한 안전작업허가서를 작성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기존에는 모든 사항을 작업자가 수기로 작성해야 해 불편함이 컸다. 필수적인 사항이 누락되거나 잘못 작성돼 담당자가 검토하는 데 오랜 시간이 소요됐고, 서류가 분실되는 사례도 종종 발생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더 효율적이고 세밀한 안전 업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종이를 통해 작성하던 복잡한 안전작업허가 절차를 모바일 시스템으로 대체해, 전 사업장에 적용했다.

안전문화

작업자는 작업 진행 시 모바일상에서 별도의 출력 없이 안전작업허가 관계서류를 조회할 수 있으며, 작업 내용을 기록 및 관리할 수 있다. 작업이 종료되면 입력된 작업 정보는 SHE포털로 자동 전송되어 전산 시스템에 보관된다.

모바일 시스템 도입 이후, 문서 작성 및 관리의 효율성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이처럼 작업자의 작업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되면서 현장과 사무실의 안전관리 간극도 좁힐 수 있었다. 또한, 현장에서 이슈가 발생할 경우 사내 메신저 기능을 이용해 사무실 엔지니어와의 실시간 소통도 용이해졌다.

SK하이닉스는 나아가 전사에서 사용하는 작업절차서에 대한 DB(Data Base)를 구축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를 목표로 고위험 작업 진행 시 구성원의 더 나은 안전환경을 위해 순차적으로 단위작업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Hy-Work System’을 개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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