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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회사채 2백6십4억원 미상환 관련 하이닉스반도체의 입장

하이닉스반도체는 264억 원 규모의 산업은행 회사채를 채권단 간 합의 차이로 상환하지 않았으나, 상환 능력과 자금 상황은 양호하며 합의 후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이닉스반도체는 ‘산업은행 회사채 2백6십4억원 미상환’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힙니다.

– 다 음 –

1. 지난해 10월말 하이닉스 채권단은 채무재조정을 의결하여 금융기관 보유 회사채를 일괄 만기 연장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2. 그러나 채무재조정 합의당시 일부 회사채의 성격을 놓고 산업은행과 다른 채권단간의 입장차이로 인해, 하이닉스반도체는 채무상환능력이 충분히 있었지만 최근 만기가 돌아온 2백6십4억원의 산업은행 회사채를 상환하지 않았습니다.

3. 하이닉스반도체는 산업은행의 회사채 상환자금뿐만 아니라 이달말 상환해야 하는 미국 유진공장 외화부채지급 자금도 이미 확보하는 等 현재의 자금사정은 양호하며, 회사채 만기연장 관련하여 채권단간의 합리적인 합의가 이루어지면 그에 따라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2002년 7월 24일(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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