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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반도체 창경궁 문화 봉사활동 가져

하이닉스반도체는 창경궁에서 임직원 및 가족 80여 명이 참여한 문화재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묵은 때 청소와 1,200만원 상당의 관리 차량을 기증했다. 2006년부터 1사1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이어오며 전통문화 보호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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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반도체(대표 우의제(禹義濟), www.hynix.co.kr)는 지난 28일(土) 서울 창경궁(昌慶宮)에서 문화재 봉사활동을 가졌다. 고궁의 겨울나기를 준비하기 위해, 80여명의 임직원 및 직원가족은 창경궁 내 통명전(通明殿)과 경춘전(景春殿), 양화당(養和堂) 등 6개 건물의 묵은 때를 깨끗하게 벗겨냈다.

또한 하이닉스는 지속적인 창경궁 관리를 돕고자, 이날 1천2백 만원 상당의 문화재 관리용 차량을 전달했다. 직원들은 봉사활동을 마친 후 문화재 사랑 디카 촬영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지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이닉스반도체 CAO 김시우 전무를 비롯해 문화재청 김홍렬 문화정책국장 등이 참석했다.

하이닉스반도체는 2006년 3월, 1사1문화재 지킴이 협약식을 가지고, 금번 봉사활동까지 약 500여명의 임직원 및 직원가족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창경궁 봉사활동을 대졸 신입사원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 최첨단 반도체 기업으로서 전통 문화 지키키에 대한 책임의식을 고양시켰다.

하이닉스반도체 봉사활동을 비롯해 1사1문화재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창경궁측은 매번 봉사활동을 하기 전, 문화재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해 봉사활동을 하는 직원들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숨겨진 가치를 일깨워주고 있다.

2006년 10월 28일(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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