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생생한 AI 체험기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역량을 요구한다.
지식이 무한 확장하는 이 시대의 미션은
지식을 아는 것이 아니라 잘 다루는 것이다.

모든 일상으로 AI가 스며드는 출발점에 선 우리는
이 시대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
SK하이닉스 뉴스룸에서는 이러한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 보며 해답을 찾아보기로 했다.

EP.01

AI가 SK하이닉스의 안전 순찰 로봇
‘가온’ 인터뷰 기사를 쓴다면?

콘텐츠 산업에 생성형 AI가 접목되기 시작하면서, AI가 쓴 기사를 보는 것은
놀랍지 않은 일이 됐다. 하지만 AI가 작성한 글은 대부분 정해진 틀 안에서
사실 전달에 주력한다.
이번 체험은

‘생성형 AI로 어떤 형태의 기사까지 완성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에서 시작했다.
뉴스룸은 이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생성형 AI에 인격을 부여하고 SK하이닉스의
순찰 로봇 ‘가온’을 가상으로 인터뷰하는 새로운 형태의 AI 기사를 완성해 봤다.

Mission

국민안전의 날,
순찰 로봇
‘가온’을 만나다

HOW TO MAKE IT

AI가 쓴 인터뷰 기사, 어떻게 완성했나?

기사에서 보듯 뉴스룸은 생성형 AI와 로봇 ‘가온’에 각각 인터뷰이,
인터뷰어 페르소나를 부여해 로봇이 로봇을 인터뷰하는 듯한 문장을 완성했다.

그러나 기사 작성은 단순히 문장을 쓰는 것에 국한되지 않는다.
자료 조사와 기사 작성, 퇴고 등의 단계로 이뤄진다.
뉴스룸에서는 이 모든 과정에 AI를 활용했다. 그 과정을 함께 살펴보자.

01에디터 페르소나 부여하고
질의서 추출하기
먼저 생성형 AI에 SK하이닉스 뉴스룸 에디터 ‘채대리’라는 정체성을 부여하고,
뉴스룸과 비슷한 스타일의 글을 써달라고 요청했다.
다음으로 ‘안전 관리 로봇 가온’ 관련 자료를 학습시켜 이를 토대로 가온을
인터뷰하기 위한 질의서, 가온 개발 구성원을 인터뷰하기 위한
2종을 추출했다.

이 모든 과정을 완료하는 데 걸린 시간은 단 5분이다.

02가온 페르소나 부여하고
초안 작성하기
다음으로 로봇 가온의 입장에서 답변을 받기 위해 인터뷰이 페르소나를
부여하고

‘가온이 직접 말하는 것처럼 써달라’

고 요청했다. 생성형 AI는 이를
제대로 이해하고 가온을 1인칭 화자로 두고 하는 능력을 보였다.
그리고 구성원 인터뷰 답변서를 추가로 입력해 기사 초안에 구성원 의견을
담아 달라고 요청했다. 채대리는 가온의 의견과 구성원의 의견을 구분해 내며
성공적으로 초안을 작성했다.
03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퇴고하기

원고의 어조와 길이도 생성형 AI를 통해 수정했다. 채대리의 능력 중 가장


요긴한 것은 바로 이 부분이었다.

어색한 말투를 ‘기사 톤’으로 고쳐 달라고 하자 훨씬 자연스러운 문장이 나왔고,
다시 이를 구성원이 말하듯 SK하이닉스의 가치관 ‘New CoC’ 내용을 녹여
달라고 하니 맥락에 맞는 답변이 나왔다.
마지막으로, 원고 길이를 늘리고 줄이는 부분도 채대리의 도움을 받아 기사를
완성했다.

Epilogue.

생성형 AI는 제공된 정보와 요청사항을 이해하고, 그에 맞춰 기사를 작성하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독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매력적인 내용 생성부터 원고 길이 조정까지, 채대리는 효율적이고 정확한 도구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기사를 작성하며 가장 편리했던 점은 자료만 제공하면 고민 없이 다양한 형태의 글을 즉각적으로 만들어내고 변형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생성형 AI 덕에 로봇 가온에게 인격을 부여해 인터뷰한다는 아이디어를 바로 실현할 수 있었고,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다면 무궁무진한 형태의 창작물을 구현하고 개선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았다. 단, 중간중간 사람이
확인하는 과정은 필수다!
이 모든 것이 가능한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반도체의 발전 덕분이다. 오늘날 생성형 AI가 복잡한 데이터를 처리하고,
사용자의 요청에 맞는 내용을 신속하게 생성할 수 있는 것은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의 지원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메모리 반도체는 AI의 핵심적인 기능을 가능하게 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우리가 일상과 업무에서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AI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에서 SK하이닉스의 메모리 반도체는 계속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