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22일 인천시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열린 ‘2024년 생물다양성의 날(철새의 날)’ 기념행사에서 SHE 정책연구 이동관 TL이 ‘생물다양성 유공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생물다양성의 날(철새의 날)’ 기념행사는 환경부가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5월 22일)’ 및 ‘세계 철새의 날*(매년 5월,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기념하고, 생물자원 보호와 생물다양성 증진, 철새 및 서식지 보호 등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포상하기 위해 마련한 연례행사다.
*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 국제연합(UN)의 생물다양성협약이 발표된 날을 기념하고 생물종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보존을 위해 제정한 날
* 세계 철새의 날: 새와 그 서식지 보존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인식을 향상하기 위해 국제연합에서 제정한 글로벌 캠페인
SK하이닉스 이동관 TL은 이날 시상식에서 ▲생태공원 조성을 통한 생태복원 및 녹지조성 ▲생물 독성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을 통한 방류수 방류 타당성 확보 및 생물 가치 보전 ▲방류수역 수환경/수생태계 모니터링을 통한 수생태계 복원 전략 제시 및 관리 기반 확립 ▲수용체 중심의 독성 모니터링을 통한 무독성 사업장 실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TL은 “지속가능한 경영과 발전을 위해 생물다양성 및 환경 보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우리 SK하이닉스와 같은 대기업이 솔선수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생물다양성을 보존하고자 하는 회사의 노력이 이 상을 통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SK하이닉스의 모든 구성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