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the content

現代電子,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운영 강화

현대전자는 선진 재무관리와 투명경영 강화를 위해 사외이사를 4명으로 확대, 전체 이사의 절반을 사외이사로 구성했다. 새로 선임된 사외이사에는 교수, 변호사, 기업 CEO 등 각계 전문가가 포함되었으며, 감사위원회와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경영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 교수·변호사·기업체대표 등 각계 전문인사 영입
– ‘투명경영’의 실현과 ‘경영감사기능’ 의 강화 기대

現代電子(代表:朴宗燮)가 선진적인 재무관리의 실현과 경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현재 2명인 사외이사를 4명으로 늘리고 전체 이사총수의 절반을 사외이사로 구성했다. 現代電子는 24日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열린 제 5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4명을 선임하고 ‘투명경영’과 ‘감사기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외이사 확충은 증권거래법상 ‘2001년부터 사외이사를 전체 이사 총수 대비 2분의 1 이상으로 선임해야 한다’는 규정을 1년 앞당겨 적용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각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외이사를 회사 경영에 직접 참여시킴 으로써 회사 경영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로 선임된 사외이사는 ▲ 고려대학교 전기전자전파공학부 姜哲熙 교수 ▲ 중앙대학교 경영대학 全龍昱 교수 ▲ 禹昌錄 율촌합동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 미국 Oak Technology社 사장 겸 CEO인 孫英權씨 등 4명이다. 또한 現代電子는 경영감사기능의 실질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위원의 3분의 2 이상을 사외이사로 구성하는 「감사위원회」와 사외 이사의 전문성과 다양성 확보를 위해 총 위원의 2분의 1 이상을 사외이사로 구성하는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2000년 3월 25일(土)
-끝-

연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