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년에 이어 두 번째 탄소경영보고서 발간

 

 

SK하이닉스(대표이사:권오철, www.skhynix.com)가 26일(水) ‘탄소경영보고서 2012’를 발간하고 지속적인 녹색 경영에 앞장 서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010년 반도체 업계 최초로 탄소경영보고서를 발간한 데 이어 두 번째 보고서를 발간하게 됐다.

'탄소경영보고서 2012'는 SK하이닉스가 추진해온 기후변화대응 전략과 탄소경영 성과를 담고 있으며, 투자기관 및 정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경영에 대한 폭 넓은 자료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탄소경영을 네 가지 녹색경영 관점인 녹색 전략(Green Strategy), 녹색 공정(Green Process), 녹색 제품(Green Product), 녹색 문화(Green Culture)로 구성해 탄소경영과 관련된 기술혁신, 온실가스 감축 등의 구체적 활동을 기업문화와 더불어 설명했다. 특히, 지난 5년 간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공개해 탄소경영 활동의 지속성을 표출하고, 향후 성과도 예측할 수 있게 돼 SK하이닉스의 지속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

환경안전그룹 정윤영 상무는 “기후변화가 글로벌 이슈로 떠오른 시대에 더욱 더 내실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탄소 경영 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올해 CDP 한국위원회가 선정하는 탄소경영 최우수 그룹인 ‘탄소경영 글로벌 리더스 클럽’에 4년 연속 편입됐으며, 30나노급 2기가비트 DDR3 D램과 20나노급 64기가비트 낸드플래시 제품에 ‘저탄소 제품’ 인증을 획득해 친환경 녹색경영을 널리 알렸다. 또한 지식경제부의 지원으로 18개 협력사와 그린파트너십을 맺고 저탄소경영체제를 구축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끝>

 

■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전세계 금융∙투자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세계 주요 상장회사의 탄소배출과 관련된 현황 및 장단기적 기업 경영전략 등을 수집하고 분석∙비교해 각 사 대응과 기회활용 정도를 수치화해 제공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및 수행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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