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대표: 권오철, www.hynix.co.kr)는 반도체 업계 최초로 ‘2010 탄소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木) 밝혔다.
이 보고서는 글로벌 최대 이슈인 기후변화에 대한 탄소경영 전략, 대응 사례와 성과, 온실가스 배출량 등 탄소경영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Carbon Disclosure Project) 2010 및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G3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작성됐으며, 영국표준협회(BSI)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의 제 3자 검증을 통해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하이닉스의 3대 핵심가치인 도전, 창조, 협력을 축으로 구성된 본 보고서는 ▲ 기후변화대응에 ‘도전’하고, ▲ 이를 기회로 가치를 ‘창조’하며, ▲ 더 나아가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는 모습을 통해 ‘오래가고 좋은 회사’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보고서는 협력회사와의 탄소경영 활동을 포함하는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구체적이고 투명한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하이닉스는 지난 10월 CDP 2010에서 탄소경영 최우수 그룹인 ‘탄소경영 글로벌 리더스 클럽’에 편입되었으며, 국내 최초 CDP Supply Chain 도입, 협력회사 저탄소 경영체제 구축 등 선도적인 탄소경영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2010년 11월 11일(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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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전세계 금융∙투자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세계 주요 상장회사의 탄소배출과 관련된 현황 및 장단기적 기업 경영전략 등을 수집하고 분석∙비교해 각 사 대응과 기회활용 정도를 수치화해 제공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및 수행기관
■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G3
기업 및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보고하는 기준으로, G3(2006년 발표된 3차 가이드라인)는 현재 대표적인 지속가능경영의 가이드라인 역할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