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국신용장 업무 전반에 걸친 전자문서교환 시스템 구축
- 무역자동화 촉진 기대
현대전자(대표: 김영환)가 12월부터 국내업체 최초로 내국신용장 업무 전반에 걸쳐 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전자문서교환) 시스템을 도입한다.
현대전자가 이번에 적용한 내국신용장 EDI업무는 오퍼, 신용장개설(동보전송), 세금계산서, 인수증, 내국신용장 어음도착통보, 출금 통지 업무 등이며 동사와 거래하는 업체들은 지정 무역통신망(KtNet, HiVan)등에 접속함으로써 사무실에서 신용장 원본, 세금계산서, 인수증 등을 접수 및 전달이 가능하므로 개설업체를 방문할 필요가 없게 되어 시간과 경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현대전자의 내국신용장 EDI구축으로 그간의 대기업 및 은행 중심의 EDI업무가 중소업체들까지 참여하는 무역자동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현대전자는 94년부터 수출입신용장, 보험, 관세, 물류 및 펌뱅킹등을 EDI로 처리하고 있으며, 향후 모든 거래에 있어서 EDI를 도입할 예정이다.
1998년 11월 30일(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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