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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입학한 학생들이 하나 둘 하복을 준비하기 시작할 무렵, SK하이닉스가 오늘 청주에 행복교복매장을 오픈합니다. 매장 근처에 다다르자 어디에선가 웃음꽃이 끊이질 않습니다. 이 웃음소리를 따라가보니 열 분 정도의 어르신이 다림질을 하고 단추를 꿰고 계셨는데요. 다림질이, 바느질이 이렇게 재미있는 일인 걸까요? 의구심도 잠깐, 매장 주변으로 울려 퍼진 방송에서 모든 의심이 풀립니다.

잠시 후 행복교복 매장 오픈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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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행복교복 매장이 드디어 문을 여는 날, 청주 서원노인복지관에 100여명의 청주시민이 모여 그 시작을 축하해 주었는데요.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조금 전 웃음꽃을 피웠던 어르신들입니다.

행복교복, 정식명칭으로는 ‘행복교복 실버천사’ 사업입니다. 이 사업은 교복을 기증받아 새옷처럼 수선하여 1/10 가격으로 재판매하는 사업인데요. 특히 교복의 수거, 세탁, 수선, 판매의 전 과정이 지역의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의 참여로 이루어져 연간 130여명의 노인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어 지속가능한 복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소컷3▲ 행복교복 실버천사 최순임 어르신

 

“오늘은 매장 오픈날이지만 저희는 보름 전부터 나와서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이쪽 일에 숙련된 분도 계시고 처음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서로 도와가며 웃으면서 하고 있어요.”

 

취미를 배울까하고 노인복지관에 들렸다 ‘행복교복 실버천사’ 참여신청서를 보고 냉큼 신청했다는 최순임 어르신. 알고 보니 왕년에 오랫동안 의상실을 운영하셨던 베테랑이셨는데요. 이렇게 다시 사회적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웃음이 난다며 밝은 미소를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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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작업시간이 총 12시간으로 정해져 있어 시간적인 부담도 없어요. 오고 싶을 때 오고, 가고 싶을 때 가면서 쉬엄쉬엄 즐기며 일할 수 있죠. 현재까지 500벌 정도 작업을 했는데 아직 부족한 것 같아요. 교복 기부가 많아져 더 바빠졌으면 좋겠습니다.”

 

최순임 어르신에게 행복교복 실버천사 활동은 어느덧 삶의 새로운 활력이 되었습니다. 기부가 더욱더 활발하게 이뤄져 일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어르신의 말에서 청년 못지 않은 열정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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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르신만을 위한 복지사업만은 아닙니다. 교복 한벌 40만원, 하루가 다르게 크는 우리 아이들에게 매일 예쁜 옷을 입혀주고 싶은 부모 마음은 하나일 것입니다. 하지만 교복비용은 가계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데요. 이 행복 교복은 4만원 정도에 한벌을 구입할 수 있어 가계 부담도 덜고 기존 교복이 있다면 세탁비정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1:1 교환도 가능합니다.

‘오픈 특수’를 노리고자, 매장을 방문하셨다는 첫 구매자분들은 새 교복 못지 않게 정리가 잘 되어있다며 감탄하기 바쁩니다.

이처럼 ‘행복교복 실버천사’는 항상 예쁜 교복을 입을 수 있는 청소년도, 가계부담이 적어지는 부모님도, 나눔의 행복을 느끼는 기부자도, 다시 일할 수 있게 되었다는 기쁨이 있는 어르신도 행복한 사업입니다.

파이는 나눌수록 커진다

 

“우리 아이들은 활동복을 더 자주 입는지라 교복이 매우 깨끗한 상태에요. 이 교복이 예쁘게 다듬어져서 다른 아이들이 입어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또, 교복을 기부하면서 앞으로 아이들이 입을 옷으로 교환해가려고 해요. 이렇게 기부도 하고, 저렴한 가격에 교복을 살 수 있으니 말그대로 ‘일석이조’죠”

 

한 기부자는 매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몸에 딱 맞는 예쁜 교복을 입혀주고 싶지만, 교복 값이 부담스러워 고민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행복교복 매장을 통해 아이들에게 작아진 교복을 기부하고, 그와 동시에 저렴한 가격으로 새 교복을 골라 구매할 수 있어 매우 합리적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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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학교에 교복을 물려입는 시스템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침체됐어요. 그러던 중 SK하이닉스에 행복교복 실버천사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추억이 담긴 교복이긴 하지만 이것을 기부함으로써 후배들이 비용 부담을 덜고, 노인분들의 일자리까지 제공된다고 하니 아깝지 않았어요. 그리고 제가 첫 번째 기부자가 되어 정말 뿌듯합니다.”

 

세광중학교 전교회장인 이주황 학생은 이날 학생회 친구들과 함께 행사에 참석했는데요. 앞으로 행복교복 실버천사를 많은 학생들에게 알려 기부와 구매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생회에서 적극 홍보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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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교복사업은 의 구성원의 자발적인 기부와 회사의 매칭 기부로 조성된 행복나눔 기금에서 2억원을 출연하여 운영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작년 경기도 이천에서 시작해 큰 호응을 얻었고, 청주시와 충북 교육청에서도 한 뜻을 모아 보다 좋은 환경에서 시작할 수 있었는데요. 이 사업의 수익금은 다시 어르신을 더 고용할 수 있는 비용으로 사용되어 향후 2년 내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있고, 이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행복교복매장 오픈식에서 전한 이일우 청주경영지원실장의 축하말씀에서도 SK하이닉스가 갖는 ‘함께’라는 마음이 담겨 있는 듯 합니다.

 

소컷2▲ 행복교복 실버천사 자원봉사자 김명숙, 전미섭님

 

기업이 이렇게 팔걷고 앞장서니 시민들도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 행복교복 매장에는 숨은 천사들이 있습니다. 바로 자원봉사자들입니다. 청주 행복매장은 열세분이 근무하시고 세 분의 자원봉사자가 계신데요. 특이하게도 자원봉사자 세분은 한 가족이라고 합니다.

 

“자원봉사로 참여할 수 있어 정말 기분이 좋아요. 저희 둘은 시누 올케 사이에요. 작은 능력으로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행복합니다. 특히 남편은 대기업에서도 일했던 전문가였기에 이쪽 일이 서툰 분들게 현장의 노하우를 전하고 있어요.“
_ 자원봉사자 김명숙 어르신

 

“제가 사는 곳은 조금 멀어요. 버스타고 한참을 오는데 그래도 기분이 좋더라고요. 바람이 있다면 아직 교복 기증이 부족합니다. 실버천사들이 의욕이 충만하고 저희도 서포트할 준비가 되어있으니 많은 기부 부탁드립니다.”
_ 자원봉사자 전미섭님

 

‘행복교복 실버천사’는 겨우 시작의 한걸음을 내딛었을 뿐인데 그 시작만으로도 높인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기업과 지자체 그리고 시민까지 모두 필요한 자리에서 필요한 역할을 다 하기에 그러할텐데요. 60세에 은퇴하는 100세시대에 사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것은 어쩌면 바로 이 ‘함께 가자’는 그 마음 아닐까요? 그렇기에 SK 하이닉스의 행복나눔기금사업의 내일이 기대가 됩니다.

 

작은 나비의 날갯짓이 태평양의 태풍을 몰고 온다는 것이 바로 ‘나비효과’입니다. 시작이 대단하진 않더라도 한푼 두푼 모았을 SK하이닉스 임직원들의 그 정성이 우리모두가 함께라는 토대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시작일 뿐’이라는 SK하이닉스의 행보에 태풍같은 기대를 실어보는 것은 무리가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