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SK하이닉스가 출범 10주년을 맞았다. 이에 SK하이닉스는 3월 31일 이천 캠퍼스에서 ‘함께 한 10년, 함께 만드는 100년’을 테마로 전체 구성원이 함께 축하하는 행사를 열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12년 출범한 이후 적극적인 투자에 힘입어 도전과 혁신을 거듭했고, 이를 통해 지금은 첨단 ICT 산업을 주도하는 글로벌 일류 기술기업으로 성장했다. 그리고 최근 인텔(Intel) 낸드플래시 사업부를 인수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M&A)을 성사시키며, 또 한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뉴스룸은 출범 10주년 행사 현장에서 지금까지 SK하이닉스가 걸어온 여정을 되짚어보고, 리더의 메시지를 통해 앞으로 나아갈 길을 전망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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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nce 2012~ SK하이닉스가 써 내려간 도전과 혁신의 성장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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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한 10년, 함께 만드는 100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정호 부회장, 곽노정, 노종원 사장 등 경영진과 SK하이닉스 대상 대표 수상자들이 참석했고, 우시·충칭·미주 등 해외법인 구성원들과 주니어보드, 리더보드 구성원들은 화상 연결을 통해 함께했다. 또한 전체 구성원들이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쌍방 소통 형식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구성원 및 이해관계자들이 지난 10년간의 발자취를 함께 되돌아보고, 함께 만들어갈 100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장으로 꾸려졌다.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SK하이닉스의 리더들을 비롯해 고객사, 협력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축하 메시지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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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태원 회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10년 전 불확실성을 딛고 지금 SK하이닉스는 세계 초우량 반도체 기업이 됐다”며 “이를 가능하게 해준 구성원 모두는 내 삶에 별과 같은 존재”라고 지난 10년의 소회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SK하이닉스 10년의 변화

하이닉스반도체(SK하이닉스 전신)는 지난 2012년 3월 26일 SK하이닉스라는 이름으로 첫 출범을 알렸다. 당시 시가총액 13조 원에 불과했던 SK하이닉스는, 10년 만에 시가총액 100조 원을 사정권에 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역시 크게 증가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3조 원의 매출과 12조 4,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과거 적자와 흑자를 반복하던 SK하이닉스는 이제 연간 10조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내는 SK그룹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 10년간 고용 창출 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됐다. SK하이닉스는 코로나19로 고용시장이 얼어붙은 올해도 대규모 채용에 나설 예정으로, 임직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처럼 SK하이닉스가 눈부신 성장을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적극적인 투자에 나선 덕분이다. SK그룹은 SK하이닉스 인수 이후 지난 10년간 수십 조 원 규모의 시설 투자를 진행했다. 2015년 M14, 2018년 M15 생산라인을 준공했고, 지난해 2월에도 이천 캠퍼스에 M16을 준공했다. 특히 M16에는 EUV 공정을 처음으로 도입해, 최첨단 인프라를 기반으로 차세대 D램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았다.

아울러 현재 용인에는 135만 평 규모의 부지에 120조 원을 들여 4개의 반도체 FAB을 건설하는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사업도 진행 중이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는 SK하이닉스뿐만 아니라 국내외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협력업체 50곳 이상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SK하이닉스는 지난 10년간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주도권을 지켜나가기 위한 전략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기반을 탄탄히 갖춰 업계 선두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단단히 하기 위한 투자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2017년에는 키옥시아(Kioxia, 구 도시바메모리) 지분에 투자했고, 지난해 10월에는 파운드리 시장의 가능성에 주목해 8인치 파운드리 업체인 키파운드리(Key Foundry)를 인수했다.

특히 최근에는 인텔의 낸드플래시 사업부를 인수하는 빅딜도 성사시켰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인수가 낸드플래시 분야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호 부회장은 인수 후 “이번 인수는 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 사업이 글로벌 최고 수준(Global Top Tier)으로 도약하는 계기이자, SK하이닉스가 글로벌 일류 기술기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의 10년을 되돌아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난 10년간의 주요 이벤트와 성장 이야기를 담은 영상도 소개됐다. 기념 영상에서는 출범 당시부터 우시 화재 극복, 기술 성장 스토리, 최근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 인수까지 SK하이닉스의 주요 이벤트를 소개하고 당시 구성원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10주년의 의미와 성장 과정을 회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전사적으로 영향력이 큰 성과를 이루어 중장기 목표 달성에 기여한 구성원에게 수여하는 2021년 SK하이닉스 대상 시상도 진행됐다.

“가족친화적인 기업, 그리고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의 진화를 통해 100년 비전 실현할 것”

박정호 부회장1

이날 열린 기념식에서는 ‘함께 만드는 100년’이라는 주제로 SK하이닉스의 미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에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는 SK하이닉스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구성원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해 구성원이 꿈꾸는 미래의 모습도 소개했다. 이와 함께 SK하이닉스의 기술과 제품을 통해 구현될 미래 세상의 모습도 미리 만나볼 수 있었다.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작업을 주도했고, 지난해부터 SK하이닉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박정호 부회장은 이날 ‘10년을 넘어 100년을 이어가는 글로벌 일류 기술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 비전도 제시했다.

박정호 부회장2

특히 박 부회장은 ‘기존의 틀을 깨는 초협력’과 ‘솔루션 프로바이더(Solution Provider)로의 진화’를 강조했다. 그는 “국경과 산업의 벽을 넘어 경쟁력 있는 파트너라면 누구와도 힘을 합쳐 성장동력을 발굴할 것”이라며 “앞으로 미국에 지을 R&D 센터를 글로벌 ICT 고수들과 협력하는 장(場)으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조 원 이상을 투자해 미국 서부에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지향하는 R&D 센터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한 “현재의 메모리반도체 제조기업이라는 틀에 갇혀서는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제약이 있다”며 “앞으로는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넘어 고객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먼저 찾아 주도적으로 해결해주는 ‘솔루션 프로바이더(Solution Provider)’로 진화해 갈 것”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그는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정착시켜 구성원 가족과 함께하는 글로벌 초일류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최고 수준 인재들이 자부심을 가지는 성장 중심 회사’, ‘가족 친화적인 기업문화 구축’, ‘유연한 일하는 방식과 업무 환경의 혁신’ 등 테마별로 아이템을 구체화해 기업문화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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