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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의 미래를 이끌 신입구성원들! 이들을 위해 경영진들이 직접 나섰다고합니다. 바로 지난 신입구성원 교육과정 중 경영진과의 대화의 자리가 마련된 것인데요. 이 자리를 통해 경영진들은 신입구성원들에게 회사 선배이자 인생 선배로서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어떤 이야기가 오고 갔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할까요?

 

박성욱

박성욱 CEO

"SK하이닉스 구성원의 기본 자세는 무엇일까요? 반드시 이것만은 해결하겠다는 주인의식과 일이 되게 하는 방법을 찾아 내는 자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이 이끌어나갈 미래의 반도체 시장은 치열한 전쟁터일 것입니다. 위기를 극복하는 비결은 딱 한가지 입니다. 여러분들 앞에 놓인 문제에 몰입하세요. 그리고 해결 될 때까지 집요하게 파고드세요. 문제를 해결한다면 나의 경쟁력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송현종

송현종 마케팅부문장

"본인의 약점을 파악하여 꾸준히 줄이고 강점을 키우려 노력한다면 언젠간 더욱 강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또한 이런 정신으로 임한다면 경쟁사가 위협한다 해도 SK하이닉스는 결국 살아남을 겁니다. 신입구성원들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SK하이닉스를 최고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이석희 DRAM

이석희 DRAM개발사업부문장

"여러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반도체산업의 엔지니어입니다. 스스로를 자랑스러워 하세요. 또한 현대화에 큰 영향을 미친 모스펫과 플로팅게이트 메모리셀을 발명한 강대원 박사와 같이 반도체 기술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매 순간 다지시길 당부 드립니다."

 

이상선

이상선 제조기술부문장

"학교에서 공부한 것과 사회에 나와 실무를 하는 것에는 분명히 차이가 있을 겁니다. 어려움도 존재하겠죠. 그럴 땐 멘토에게 많이 물어보세요. 회사생활이 힘들 거나 자신의 존재감에 의문이 들 때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책을 읽으면서 스스로 조언을 구하고 답을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 열심히 사는 사람을 보면 활력을 얻을 수 있을 테니까요."

 

홍성주

홍성주 미래기술연구원장

"회사는 대규모로 움직이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쉽지는 않을 거예요.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먼저 목표를 잘 이해하고, 목표에 맞춰 충실히 일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또한 본인의 업무 외에도 다른 사람들은 어떤 업무를 하는지 관심을 가져보세요. 구성원 간에 어떤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지를 고려하고 일을 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제 막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신입구성원들을 위해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SK하이닉스 임원진들!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실한 조언들은 힘들 때마다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지침서가 되어주었습니다. 임원진의 이야기를 발판 삼아 SK하이닉스의 신입구성원들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