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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플로렌스, 떼죽음을 당한 지리산 구상나무, 녹색으로 물드는 북극의 모습... 최근 만난 가슴 아픈 뉴스입니다. 그리고 이 뉴스들은 단 하나를 이유로 꼽습니다. 바로 ‘온실가스 배출에 따른 기후변화’ 이를 공통의 문제로 인식한 세계 정상들은 UN에 모여 ‘기후변화’를 인류의 과제로 삼았고, 지난 2015년 파리 기후변화협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노력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뜨거움이 한차례 물러난 9월의 어느 주말, SK하이닉스 구성원 자녀들이 모였습니다.

_ SK하이닉스 자녀 셀프 리더십 스쿨

소컷 추가 (1)

오늘의 주인공은 아이들,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아이들이 강당에 삼삼오오 모여 앉았습니다. 아직 어색함만이 감도는 이곳은 바로 ‘SK하이닉스 자녀 셀프 리더십 스쿨’의 현장입니다,

셀프 리더십 스쿨은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문제해결 능력 등을 배양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여는 SK하이닉스의 가족친화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는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함께 고민하는 리더십 과정으로 준비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문제를 인식하고 협상을 진행하는 과정을 통해 시스템 사고능력을 배양하고 SK그룹의 사회적 가치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_ SKMS 커뮤니케이션 박용안 책임

 

올해 SK하이닉스 자녀 셀프 리더십 스쿨 프로그램은, 지난 2015년의 UN의 파리 협상처럼 SK하이닉스 구성원 자녀들이 각국의 대표가 되어 오는 2100년까지 지구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2도 이상 높아지지 않도록 협상안을 도출하는, 기후변화협상 게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이들이 하는 게임이라지만 주제도 분위기도 사뭇 진지한데요. 오늘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정창권 박사는 이 분야의 권위자로, 세계적인 기후 변화 대응 연구소인 클라이미트 인터랙티브에서 선정한 유일한 아시아인 월드기후대사(World Climate Ambassador)입니다.

_ 미션! 지구의 온도를 낮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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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현실을 마주하라

정창권 박사가 게임의 의도를 설명하고, 아이들은 미국, 유럽, 선진국, 중국, 인도, 개발도상국, 미국 시민단체, 환경운동가, 언론, 로비스트 등 롤이 무작위로 정해집니다.

그리고 그 롤에 맞춰 모여 앉았는데, 자세히 보니 아이들이 앉아있는 상황은 조금씩 달랐습니다. 누군가는 편안한 소파에 누군가는 그냥 바닥에 앉아있습니다. 간식이 주어진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이 기후변화협상 게임은 현실을 반영하듯 역할에 맞는 환경 조성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정창권 박사가 기후와 환경에 대한 문제를 제기합니다. 오늘 모인 이 자리에서 각국 대표들이 무엇을 결정해야 하는지도 정해줍니다.

미국과 개발도상국은 다른 상황에 처해있죠. 환경운동가와 로비스트는 추구하는 이익이 다릅니다. 아직 아이들에게는 어려울 것 같아 보였지만 유난히 뜨거운 여름과, 지진, 비 피해 등 최근에 일어났던 다양한 피해를 경험해 본 아이들은 금세 환경문제를 ‘문제’로 인식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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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 각국을 대표하라

문제를 인식하고 나면 각국 상황에 맞게 목표치를 결정해야 합니다. 개발이 완성된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새로운 에너지를 만드는데 비용을 투자하겠다고 결정합니다. 중국, 인도, 개발도상국 등도 선진국과 비슷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1차 협상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직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1차 협상은 다소 비현실적으로 끝났는데요. 미국은 환경을 위해 19조를 지원하겠다고 했지만, 현실적으로는 단 한 번의 허리케인으로 인한 피해·복구 비용은 100조가 넘습니다. 앞으로 개발이 진행되어야 할 중국, 인도, 개발도상국 등도 선진국처럼 발전보단 환경보호를 선택했습니다. 환경보호단체나 로비스트도 모두 환경보호에 대한 이견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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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하라

아쉬웠던 1차 협상을 뒤로 하고 다시 협상이 시작됩니다.

각국은 좀 더 현실적인 대책을 내놓기 위해 정치적, 사회적, 현실적 이슈를 고려합니다. 사회적 책임이 있지만 개발을 멈출 수만은 없습니다. 그저 모의 토론이고 롤 플레잉(역할극)일 뿐인데 두 번째 협상이 시작되자 아이들의 토론 열기는 뜨거워집니다.

환경운동가는 보다 적극적으로 설득했고, 로비스트는 이익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기자들은 실시간 뉴스를 발행했고, 각국은 눈치를 보며 지원금의 규모와 목표치를 조정합니다.

그 결과 1차에 비해 현실적인 안을 마련되었습니다.

미국은 1차 협상의 19조 보다 많은 60조를 지원하기로 약속했고, 중국은 환경문제는 아쉽지만 2050년까지 개발을 멈출 수 없다고 결정합니다. 개발도상국도 여전히 개발은 하겠지만 2060년이 되면 온실가스를 줄이는 노력을 하겠다고 결정합니다.

_ 우리가 생각하고, 만들고, 결정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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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2차 토론이었지만, 목표치인 2도를 훌쩍 뛰어넘는 3.1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결과를 바라보는 아이들은 허탈해하기도 하고 신기해하기도 합니다.

 

“노력해도 해수면 상승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이 슬펐어요.”

“개발도 해야 하고 환경도 보전해야 하니 복잡했어요.”

“환경보전을 하지 않으니 우리 미래가 안 좋아져서 슬펐어요.”

 

저마다 짧은 소감을 내놓는 아이들은 이제서야 문제들이 진심으로 와닿기 시작한 듯합니다. 자신들의 토론이 사회 경제적 그리고 우리 미래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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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는 큰 주제이고, 앞으로 우리 삶을 변화시킬 큰 사건입니다. 그것을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려주고 싶어 이런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단순한 게임 같지만 실제 UN에서 벌어지는 토론 형태를 가져온 것입니다. 또 기후변화를 이야기하며 환경보호만 강조하는 것 같지만. 이를 통해 아이들은 문제를 인식하고 상대방을 설득하고 현실적 대안을 만드는 건강한 사고 방법을 익히게 됩니다.” _ 정창권 박사

 

시작할 때 묻어 있던 장난기는 사라지고 진지해진 아이들은 마지막으로 한 장의 포스터를 채워갑니다.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소한 생활 팁이지만, 이 결정이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적어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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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친구들과 놀고 싶었는데, 막상 와 보니 좋았어요. 토론하는 만큼 지구 온도가 내려가는 것이 신기했고, 환경이 중요하고 지키기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다음에 이런 기회가 오면 싫어하지 않고 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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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물 아껴 써라’, ‘쓰레기 분리수거해라’라고 해서 그렇게만 하면 쉽게 환경이 좋아지는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큰 움직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이렇게 국가대표가 되어 보니 생각할 문제가 많아 ‘쉽지 않구나’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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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자녀 셀프 리더십 스쿨에 참여한 아이들도 오늘이 지나면 다시 천진난만한 그 아이로 돌아갈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기억할 것입니다. 우리가 한 오늘의 결정이 우리 미래를 바꾸는 힘이 된다는 것을요. 환경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함께 결정하고 실천하는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말입니다.

 

현장에서 만난 우리 아이들은 생각보다 성숙했습니다. 건강하게 토론할 줄 알고, 진심으로 걱정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오늘처럼 SK하이닉스 자녀 셀프 리더십 스쿨을 통해 생각을 성장시키는 방법까지 터득하게 되었죠.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구성원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SK가 추구하는 사회적가치의 중요성을 널리 전파해나갈 예정입니다. 앞으로 이 아이들이 만들어갈 미래에 기대감이 생기는 것은 저뿐만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