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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소비’, ‘착한 음식’, ‘착한 기업’ 등 눈앞에 보이는 당장의 이익에 집중하는 것이 아닌, 더 나은 미래의 청사진을 그려나가는 각종 ‘착한’ 프로젝트들이 하나의 사회적 트렌드로 자리잡은 요즘. SK하이닉스 또한 ‘착한 기업’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미래의 과학 꿈나무들을 양성하는 ‘하이슈타인 프로젝트’가 바로 그것인데요. ‘착한 기업’ SK하이닉스의 사회공헌활동 중 기업의 특성을 살린 IT 관련 활동인 ‘하이슈타인 프로젝트’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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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아인슈타인은 이런 말을 남겼죠. “성공한 사람보다는 가치 있는 사람이 되라” SK하이닉스의 하이슈타인 프로젝트의 취지도 이러한 아인슈타인의 명언과 일맥상통합니다. 하인슈타인이란 ‘SK하이닉스’와 ‘아인슈타인’을 조합한 말로 ‘로보 올림피아드’, ‘IT과학탐험대’, ‘행복한 과학기술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미래의 과학 인재들을 지칭하는 말인데요. 이 세 가지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인재들이 ‘성공하는 사람’보다는 ‘가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SK하이닉스의 하이슈타인 프로젝트입니다.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은 기업의 특성과 연계된 것으로 IT 기반의 창의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내 이공계를 활성화하고 미래의 과학인재 육성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SK하이닉스가 앞장서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단순히 착한 기업으로서의 의무가 아닌, 향후 IT 시장을 이끌 인적 자원을 직접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먼 미래를 준비하는 혜안을 실천에 옮기도록 한 것이죠. 또한 IT 분야의 재능 있는 학생들을 발굴, 더욱 창조적인 IT 융합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미래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안내하는 가치 있는 활동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전국 곳곳에 숨어 있는 과학 인재들을 찾고 지원하는 세 가지 하이슈타인 프로젝트인 로보올림피아드대회, IT과학탐험대, 행복한 과학기술공모전에 대해 각각 자세히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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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때 고려하는 것이 바로 지역과의 연계성이 아닐까 싶은데요. 지난 2012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로보올림피아드대회’ 역시 지역의 아이들의 과학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끕니다.

 

로보올림피아드1.png▲ 제2회 SK하이닉스 로보올림피아드

 

이천 본사의 사내 체육관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이천과 청주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과학영재 발굴 육성을 위해 지역 아이들에게 교육용 로봇키트와 과학 교육을 지원하는 인재육성 사회공헌활동이랍니다. 종목별로 진행되는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이천시장상과 이천교육장상을 포함한 상장 및 장학금이 수여될 뿐만 아니라 IT과학 분야 해외 견학 프로그램에 우선 선발될 수 있는 자격까지 부여된다고 하니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교육 프로그램이겠죠!

 

로보올림피아드2.png▲ 로봇경진대회에 참가한 아이들

 

도시 아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과학교육의 기회가 적은 지역 아이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숨은 재능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이 프로그램은 로봇교실과 올림피아드대회로 운영됩니다. 지역 아동들의 과학 교육을 실현하는 SK하이닉스의 세심한 배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부분이 아닐 수 없는데요. 11월 8일 개최되는 ‘제3회 로보올림피아드대회’에도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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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 실내 교육만큼이나 직접 보고 만지고 경험하는 것도 무척이나 중요한데요. SK하이닉스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중심으로 한 ‘SK하이닉스 IT과학탐험대’를 구성해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과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IT과학탐험대’는 과학 분야에 대한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국내외 과학시설 견학과 과학자와의 멘토링 등의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세계를 경험할 수 있게 하는 SK하이닉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이천과 청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과학분야에 재능 있는 학생들을 추천 받아 운영되고 있답니다.

 

과학탐험대1.png▲ IT과학탐험대의 중국 우시 생산법인 방문

 

선발된 학생들은 약 6대4의 비율로 나뉘어 각각 해외와 국내의 IT 관련 기업 및 연구소를 방문하게 되는데요. 중국의 SK하이닉스 우시 생산법인을 비롯한 상해의 항공우주박물관과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을 견학하며 우리나라 IT기술의 현재를 체감하는 일정은 많은 꿈나무들에게 큰 동기를 부여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었답니다.

 

과학탐험대2.png▲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과학을 직접 체험하는 IT과학탐험대

 

현업에 종사하는 과학자 및 연구원들과의 멘토링 역시 아이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을 텐데요. 고난과 역경을 딛고 현재에 이른 멘토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저마다 마음 속에 꿈을 품었을 아이들에게 ‘IT과학탐험대’는 또 하나의 터닝포인트가 되었을 것입니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아동, 청소년들이 보다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국내외 과학견학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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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IT인재를 양성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IT재능나눔을 장려하고자 마련된 ‘2014행복한 과학기술 공모전’은 ‘IT로 나누는 희망’을 주제로 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입니다. 아동보호·노인복지·장애인의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솔루션과 우주탐사 로버 솔루션 등 4개의 분야로 나뉘어 중·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석·박사과정생 포함)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요. 이는 최첨단 IT 기술을 활용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융합솔루션을 개발한다는 것에 그 의의가 있습니다.

 

행복한.png▲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한 기술을 직접 체험해보는 학생들

 

학생부와 일반부 모두 2~4명으로 팀을 꾸려 참가할 수 있으며 중고등학교 재학생 팀은 전 개발과정을 지도해줄 지도교사 1명이 필수입니다.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하여 위의 4가지 부문 중 1부문만을 신청하여 지원할 수 있는데요. ‘라즈베리파이’는 이번 공모전의 기본 개발도구로서 팀당 1개씩 지급한다고 합니다.

 

라즈베리파이.png▲ 라즈베리파이

 

라즈베리파이란 신용카드 크기의 초미니 PC를 말하는데요. 카메라나 각종 센터를 연결하여 위어러블컴퓨터 등 무궁무진한 IT 나눔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기본 도구이기도 합니다. 전국 4개 권역 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 개발도구에 대한 교육 역시 진행되고 있답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SK하이닉스가 기획∙협찬하는 이번 공모전은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전 국민 모두를 참여하도록 유도함으로써 IT가 좀 더 유용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수상한 작품은 창조경제타운에 등록되어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상용 가능한 다양한 개발작들을 기대해봐도 좋겠죠!

 

2014 행복한 과학기술 공모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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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절차
참가신청 (9.30~10.31) → 개발도구 교육(10.18~11.9) → 개발도구 지급 (11월 초) →개발결과 접수 (’15.1.30) → 1, 2차 심사 (’15.2월 중) → 종합심사(’15.3월 중) → 시상식 개최 (’15.4월 중)

홈페이지 http://happysntcontest.kofst.or.kr/index.php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란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 내가 가진 능력을 다른 이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것. 그 마음만 있다면 언제든, 어디에서든 나눔의 미덕을 발휘할 수 있는데요. SK하이닉스의 하이슈타인 프로젝트 또한 가진 능력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부터 출발해 현재 많은 꿈나무들의 희망이 되어주고 있답니다. 지역사회를 넘어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나눔, 현재를 넘어 미래를 바라보는 지속적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SK하이닉스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