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3년, 2015년 그리고 다가올 2025년. 기술변화에 따라 달라진 대학생들의 삶 또한 달라질 텐데요. SK하이닉스 영하이라이터 불사조에서는 반도체를 기반으로 한 기술의 발전을 과거, 현재, 미래로 나누어 살펴보았습니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공중전화로 연락을 하고, 직접 학교를 찾아가 합격자발표를 확인했었다면 지금은 인터넷상에서 합격 유무를 빠르게 확인을 할 수 있죠! 더 나아가 모든 것을 자동시스템으로 확인하게 될 미래의 모습까지 예측해보았는데요. 시간을 달리며 점점 더 편리해지고 언제 어디서나 쉽게 연락을 주고받게 된 오늘! 기술발전의 바탕인 반도체의 존재감과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지금보다 훨씬 발전된 미래를 만들어갈 반도체를 꿈꿔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불사조가 직접 기획하고 촬영, 편집까지 진행한 ‘BACK TO THE FUTURE with SK하이닉스’ 함께 만나보실까요?
▲ 과거-현재-미래의 우리
시간이 지날수록 기술의 변화와 더불어 대학생의 삶의 변화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것부터 친구를 만나고, 공부를 하고, 사진을 찍는 일까지 기술의 변화는 우리의 일상을 바꾸어 놓았는데요. 과연 어떻게 변화했는지 SK하이닉스 영하이라이터와 함께 살펴봅시다!
▲ 과거, 현재, 미래 대학생의 아침
과거의 우리는 알람시계의 울림과 어머님의 잔소리를 들으며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현재에는 5분 간격으로 울려대는 스마트폰의 알람 소리가 우리를 깨웁니다. 미래에는 어떨까요? 미래의 우리는 센서의 알람과 함께 기상하여 잔소리 대신 날짜와 시간, 날씨, 더 나아가 그날의 건강상태 등의 정보를 확인하며 아침을 맞이하게 됩니다.
▲ 과거와 현재, 미래의 친구와 약속을 잡는 모습
친구와 약속을 잡아야 할 때, 과거에는 공중전화와 삐삐로 애타게 연락을 했다면 현재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통화를 할 수 있고 더욱 편해진 메신저로 쉽게 약속을 잡을 수 있습니다. 미래에는 더 나아가 입체영상으로 마치 바로 앞의 상대방과 대화를 나누는 듯이 통화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요?
▲ (좌측부터) 90년대의 합격 대자보에서 확인하는 모습, 2015년 합격자 조회, 2025년 합격자 발표 홀로그램
90년대만 하더라도 대학교 합격자 발표날, 학교 벽에 붙은 대자보에서 직접 자기 이름을 일일이 찾아가며 결과를 확인해야 했습니다. 그 덕분에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었는데요. 지금은 집에서 쉽고 빠르게 결과를 확인하고 가족들과 기쁨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미래에는 보다 편리하게 3D 입체 홀로그램으로 한눈에 결과를 확인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역시 더욱 줄게 될 것입니다.
▲ 시대별 대학생의 공부하는 방식의 차이
과거에는 강의시간에 필기를 하지 않으면 수업을 따라가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PPT나 수업자료를 쉽게 인터넷에서 내려 받아 더욱 편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는데요. 미래에는 디스플레이 하나로 필기부터 세상의 모든 자료를 참고하고 공부 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될 것입니다.
▲ 과거, 현재, 미래의 추억 남기기
추억을 남기는 일은 과거, 현재, 미래 모두 중요한데요. 과거에는 필름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현상하고 인화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DSLR 같은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해 어떻게 찍혔는지 곧바로 확인하고 지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래에는 초소형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를 활용하거나 증강현실과 같은 기술을 사용해 시야로 직접 찍는 일을 예상해봅니다.
이러한 기술의 발전 뒤에는 반도체라는 숨은 공신이 있고 SK하이닉스가 있습니다. SK하이닉스가 끊임없이 발전시켜온 DRAM과 Nand flash 메모리 없이는 컴퓨터부터 TV, 스마트폰 그리고 하다못해 라디오 조차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할 텐데요. 기술 습득이 빠르고 변화에 민감한 대학생들은 이러한 기술 발전을 몸소 체험해오며 지속적으로 니즈를 발생시키고 이를 다시 기술발전에 연결시키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과연 10년 뒤 대학생들은 어떤 생활을 하고 있을까요? 우리의 생활 속 모든 전자제품의 필수품인 반도체가 미래에 얼마나 더 발전하고 새로운 기술을 잉태할지 무척이나 궁금해지는데요. 이것이 대학생들의 삶에 어떤 혁신의 바람을 가져올지 SK하이닉스 영하이라이터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하나. 현실+확장판=증강현실’을 도와주는 홀로렌즈
▲ 증강현실을 이용한 오토바이 설계 / 출처: Microsoft 공식 사이트 (http://www.microsoft.com/)
현 시대의 대학생활의 도우미가 스마트폰이라면 미래의 대학생활의 도우미는 무엇이 될까요? 바로 증강현실의 실현을 도와주는 ‘홀로렌즈’이지 않을까요? 증강현실이란 현실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혼동하는데요. 가상현실은 배경, 환경 모두 현실이 아닌 가상의 이미지를 사용하지만, 증강현실의 경우에는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추가시켜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에 엄연히 다른 개념입니다. 가상현실은 하나부터 열까지 만들어진 허상이지만, 증강현실은 ‘현실+3차원’ 이미지 정보로 현실의 확장판이라 할 수 있습니다.
▲ Microsoft의 홀로렌즈 / 출처: Microsoft 공식 사이트 (http://www.microsoft.com/)
생활을 더욱 보조해줄 수 있는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지리, 위치 정보를 송수신하는 GPS장치 및 중력센서, 이 정보에 따른 상세 정보가 저장된 위치정보시스템, 그 상세 정보를 수신하여 현실 배경에 표시하는 증강현실 어플리케이션, 디스플레이로 출력할 IT기기가 필요합니다. Microsoft 에서는 증강현실 실현을 위한 모든 기능이 담겨있는 기기를 개발했는데요. 이 모든 기능이 담겨있는 기기는 바로 홀로렌즈라는 증강현실 실현용 안경입니다.
홀로렌즈를 착용하는 순간 현실의 확장판, 증강현실이 실현되는데요. 당장 몇 년이 지나면 홀로렌즈는 지금의 스마트폰과 같이 대학생의 연락수단과 같은 생활적인 측면부터 과제, 수업과 같은 학업적 측면까지 영향을 미치는 필수품이 될 것 입니다. 나의 손짓 한 번에 궁금한 것에 대한 정보가 바로 눈 앞에 표시되고,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내는 기술! 현재 개발 중에 있고 완성 단계에 있는 홀로렌즈가 우리의 상상을 현실로 실현시켜줄 것 같습니다.
둘. 돌돌 말아서 휴대하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 출처 : MELFAS (http://www.melfas.com/)
최근 스마트폰에서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모바일 기기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에 대한 수요가 늘었는데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란 기존 디스플레이의 유리기판을 자유자재로 휠 수 있는 플라스틱 종류의 기판을 사용하여 기존의 디스플레이와 다르게 얇고 가벼우며 깨지지 않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말합니다.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4단계 개발단계를 함께 살펴보며 현재 개발이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1세대- Durable Display 기판만 유리에서 유연한 소재로 바꿨기 때문에 기존 휴대용 제품의 견고한 외곽은 그대로 사용하나 제품의 두께, 무게, 신뢰성을 혁신적으로 향상된 형태
2세대- Bendable &ConformableDisplay 자유로운 디자인이 가장 큰 핵심으로 휘어진 형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디스플레이 외곽 디자인이 패셔너블한 디스플레이
3세대- Rollable& Foldable Display 두루마리처럼 자유롭게 말고 색종이처럼 자유롭게 접을 수 있는 디스플레이
4세대- Disposable Display 저가로 생산되어 유통되는 종이를 대신하는 디스플레이. 미래 기술을 기반으로 대량 생산을 거쳐 쉽게 사고, 임의로 폐기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종이를 돌돌 말아서 보관하는 것처럼 디스플레이를 완전히 동그랗게 구부릴 수 있는 롤러블 디스플레이와 한 단계 더 발전한 접었다가 펼 수 있는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현실화 된다면 휴대성도 뛰어나고 지금은 상상하기도 힘든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기기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셋. 더욱 더 투명하게! 투명 디스플레이
▲ 투명 디스플레이 / 출처: LG디스플레이 (www.lgdisplay.com)
투명 디스플레이는 일정 이상의 투과도를 가진 투명 전자 소자를 이용하는 디스플레이입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유리처럼 투명한 상태를 유지하지만, 필요 시에는 투명한 형태의 디스플레이에 다양한 정보가 표시되는 제품인데요. 모니터, 스마트 창문, 자동차 앞 유리 등에 사용될 수 있습니다.
▲ (좌측부터) HMT, 투과형 디스플레이 / 출처 : SONY (www.sony.co.kr), TAT(http://www.tat.se)
이러한 투명 디스플레이에는 투사형 디스플레이와 투과형 디스플레이로 나눌 수 있는데요. 투사형 디스플레이는 다시 HUD(Head Up Display)와 HMD(Head Mount Display)로 나뉩니다. HUD는 비행기나 자동차 유리창과 같은 투명한 스크린에 빛을 투사하는 기술을 의미하며 HMD는 스크린이 아닌 사람의 눈에 직접 빛을 투사하는 방법으로 안경의 형태로 제작됩니다.
투과형 디스플레이는 크게 LCD와 OLED로 분류되며 LCD는 백라이트가 있고 투과도가 비교적 낮은 방법인 반면 OLED는 투과도가 높은 편이며 백라이트 없이 영상을 표시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야에 응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와 투명 디스플레이가 융합된 ‘투명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개발단계에 있다고 하니 무척 기대가 되네요!
반도체와 함께 발전하는 기술과 그를 기반으로 한 과거, 현재, 미래의 변화상을 살펴보고 미래 일상의 필수품이 될 기술들까지 함께 알아보았는데요. 영상처럼 대학생의 삶의 변화와 함께 한 시간을 달리는 SK하이닉스! 현재에 머물지 않고 또 다른 기술 변화에 함께 하는 SK하이닉스가 되어, 변화에 적극적인 대학생들의 삶의 동반자로서 함께 발전해 나가는 그 날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