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5일 가장 즐거운 하루를 보내야 할 날, 코로나19로 마음껏 어린이날을 즐기기 어려워진 구성원 자녀들을 위해 SK하이닉스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SK하이닉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구성원 9,500명에게 어린이날 기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SK하이닉스는 매년 구성원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 오프라인 행사를 취소하고 선물을 전달한 바 있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선물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구성원 및 구성원 자녀들에게 소소한 행복을 선사했다.
▲ ①김준수 TL(R&D전략기획)의 자녀들이 ‘어린이날 기념 선물세트’를 전달받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②어린이날 기념 선물세트와 박정호 부회장, 이석희 사장의 축하 메시지 카드
선물세트는 자녀 수와 연령대를 고려해 미취학 아동(유아)과 취학 아동(초등학생)으로 나눠 네 가지 타입으로 각각 구성됐다. SK하이닉스 굿즈로 제작된 텀블러와 과자 선물세트를 공통으로 지급하며 미취학 아동에게는 그라스데코를, 취학 아동에게는 부루마블(보드게임)을 각각 제공했다. 2인 이상 자녀를 둔 경우 과자 선물세트를 추가로 지급했다.
SK하이닉스 박정호 부회장과 이석희 사장도 어린이날을 맞은 구성원 자녀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 부회장과 이 사장은 메시지 카드를 통해 “부모님처럼 세상을 아름답게 밝히는 사람이 될 거라 믿는다”며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드린다”고 전했다.
R&D전략기획 김준수 TL의 자녀 려원∙민서 어린이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에 다니고 있는 아빠가 자랑스럽다”면서 “선물도 최고, 아빠 회사도 최고”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선물을 준비한 SK하이닉스 기업문화 ED(Experience Design)담당에서는 어린이날 기념 선물과 함께 찍은 가족 사진과 사연을 SNS에 올린 구성원 가운데 ‘행복한 우리가족 포토제닉상’과 ‘즐거운 우리가족 베스트사연상’을 선정해 시상하는 등 가정의 달의 의미를 더하기 위한 후속 이벤트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