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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우당탕탕 명랑운동회로’ 영상 콘텐츠 공개… 열정 넘치는 ’원팀 스피릿’ 완성

SK하이닉스는 '원팀 스피릿'으로 위기를 극복해왔고, 이를 SK하이닉스 대학생 앰버서더가 체험하는 유튜브 콘텐츠 ‘우당탕탕 명랑운동회로’를 통해 소개했다.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계 1위로 도약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일까?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여러 가지 요소를 꼽을 수 있겠지만, DNA에 새겨진 ‘원팀 스피릿(One Team Spirit)’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위기 때마다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극복해 온 덕분에, 지금의 SK하이닉스가 존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 대학생 앰버서더들이 이러한 ‘원팀 스피릿’을 온몸으로 체험해 보는 과정을 담은 유튜브 콘텐츠 ‘우당탕탕 명랑운동회로’가 7일 공개됐다.

영상 속 대학생 앰버서더들은 특별한 보상을 걸고 세 팀으로 나뉘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한다. 서로 경쟁하고 때로는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팀원들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자연스럽게 깨닫도록 한 것이다.

각 미션은 웨이퍼 제조에서부터 산화, 포토, 식각, 박막, 배선, EDS(Electrical Die Sorting)를 거쳐 패키징으로 완성되는 반도체 제조 공정의 흐름을 순서대로 따라가도록 구성돼 있다. 반도체 칩 위에 회로를 그리는 포토 공정을 본떠 주어진 제시어를 그림으로 그려 설명하게 하거나, 웨이퍼에서 불순물을 제거하는 세정 공정을 본떠 상자 속에 담긴 공(불순물)들을 작은 구멍을 통해 빼내게 하는 식이다.

또한 각 미션을 소개할 때마다 연관된 공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미션을 수행할 때는 대학생 앰버서더들이 각 공정의 역할과 필요성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운동회에 참여한 방승현 앰버서더는 “미션의 요소 하나하나가 다 실제 반도체 공정을 빗대 만들어져 너무 재밌었다”며 “영상을 보는 분들도 미션 수행 과정을 지켜보며 반도체 공정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대학생 앰버서더가 세 팀으로 나뉘어 경쟁하는 구도로 시작했지만, 나중에는 참여한 모든 대학생 앰버서더가 힘을 합쳐 하나의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서로 경쟁하는 과정에선 각 팀이 가진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고, 그렇게 발현된 모두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원팀 스피릿’을 직접 실현해 보도록 한 것이다. 특히 대학생 앰버서더들은 서로 경쟁하는 과정에서도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공동의 미션을 수행할 때는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며 하나의 팀으로 완성돼 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SK하이닉스는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전공자와 비전공자들이 한곳에 모여 서로 힘을 모아 주어진 미션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의 DNA에 새겨진 ‘원팀 스피릿’을 유쾌하게 보여주고자 했다”며 “반도체 공정의 핵심 요소들을 미션에 반영해 재미와 함께 유익한 정보도 전달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우당탕탕 명랑운동회로’ 시리즈는 총 3회로 구성돼 있으며, SK하이닉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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