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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電子, 1억불 규모 해외주식예탁증서(GDR) 발행 성공

현대전자는 1억 달러 규모의 해외주식예탁증서(GDR) 발행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세계적 투자은행 DLJ가 주간사를 맡아 할인 없이 발행된 GDR 자금은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발행은 한국 시장 침체 속에서도 성공을 거두며 신뢰도를 높였다.
– 세계적인 투자은행 Donaldson, Lufkin & Jenrette社가 주간사 맡아 할인없이 약 2백31만 DR 발행통해 1억불 투자자금 납입 완료
– GDR 발행으로 확보된 外資는 재무구조 개선 등에 사용 예정

現代電子(代表:金榮煥)가 국제금융시장에서 총 1억불(약1천2백억원) 규모에 달하는 ‘해외주식예탁증서(GDR : Global Depositary Receipts)’ 발행에 성공, 13日부로 1억불의 투자자금 납입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주식예탁증서(GDR)는 세계적인 투자은행인 Donaldson, Lufkin & Jenrette社가 주간사를 맡았으며, 현대반도체 주식을 原株로 하여 現代電子 對 현대반도체의 주식합병비율(1:0.69743105)에 맞추어 現代電子 GDR로 약 2백31만 DR이 발행되었다. 주당 발행가격은 지난 8日 서울 주식시장의 현대반도체 주식 終價인 1만8천1백50원에 할인(Discount)없이 결정되었으며 1 DR당 2 原株의 교환 비율이 적용되었다.

특히 이번 해외주식예탁증서가 최근 한국物 시장의 침체속에서도 할인(Discount)없이 시장가격에 성공적으로 발행됨으로써 現代電子에 대한 해외투자가들의 신인도 제고는 물론 세계 반도체 경기 회복과 전체 한국物 시장의 DR 발행 전망을 밝게 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이번 해외주식예탁증서 발행을 통해 확보된 1억불의 자금은 차입금 상환 등 現代電子의 재무구조 개선 및 운영자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1999년 10월 15일(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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