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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026 The 캠퍼스 비긴어게인’ 개최… 구성원에게 선물한 봄날의 ‘쉼표’

SK하이닉스가 캠퍼스에서 진행한 ‘2026 The 캠퍼스 비긴어게인’ 공연에 테이와 멜로망스 등이 참여해 구성원들이 휴식과 힐링을 즐기는 시간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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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026 The 캠퍼스 비긴어게인’ 개최… 구성원에게 선물한 봄날의 ‘쉼표’

싱그러운 녹음 사이 쏟아지는 오월의 햇살 아래 SK하이닉스 캠퍼스 곳곳에 공연 무대가 설치되고, 그 앞에 구성원들이 삼삼오오 모여 저마다 자리를 잡는다. 바쁜 업무를 잠깐 내려놓고, 모처럼 마음 놓고 ‘쉼표’를 찍을 수 있는 이 시간, 곧 찾아올 특별한 무대에 벌써부터 기대감이 몽글몽글 솟아오른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22년부터 캠퍼스에 가수를 초청해 구성원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는 문화 · 예술 프로그램 ‘The 캠퍼스 비긴어게인’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8일 이천캠퍼스 SUPEX센터 주현관 앞, 청주캠퍼스 솔밭공원, 분당캠퍼스 정자역 앞 광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천과 청주캠퍼스에서는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가수 테이와 감성 듀오 멜로망스가 무대에 올랐고, 분당캠퍼스에서는 독특한 음색으로 깊은 울림을 남기는 싱어송라이터 ‘서리’와 청량한 목소리로 청춘을 노래하는 아티스트 ‘치즈’가 낭만적인 시간을 선물했다. 뉴스룸은 그중 이천캠퍼스를 찾아 설렘과 행복으로 가득 찼던 현장의 분위기를 담아왔다.

더 치열한 ‘도전’ 위해 ‘쉼표’를 찍다

▲ 박수와 환호로 ‘2026 The 캠퍼스 비긴어게인’ 현장을 열기로 가득 채운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구성원들

구성원들은 공연 시작 한참 전부터 질서정연하게 자리 잡고, 주변의 동료와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을 기다렸다. 곧이어 무대 위 공연 준비가 시작되면서 분위기가 점점 올랐고, 첫 번째 초청 가수인 테이가 무대 위에 오르자 뜨거운 박수와 환호로 반겨주었다.

 

▲ 공연 중인 가수 ‘테이’

테이의 대표곡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로 감미롭게 시작된 공연은 ‘끝사랑’, ‘기다린 만큼, 더’, ‘모놀로그’, ‘같은 베개’로 이어지며 점점 더 고조됐고, 테이는 특유의 애절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관객들은 노래가 시작되면 귀를 기울이며 감동에 젖기도 하고 곡이 끝나면 열렬한 박수로 화답하며 무대를 맘껏 즐겼다.

이어 진보건 부사장(기업문화 부문장)이 무대에 올라 구성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진 부사장은 무대 위에 제시된 세 가지 키워드 ‘패기’, ‘도전’, ‘쉼표’ 중 이날 구성원들에게 가장 선물하고 싶은 키워드로 ‘쉼표’를 선택하며, “평소 누구보다 더 도전하며 달려가는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니, 이 시간만큼은 무거운 짐을 잠시 내려놓고 온전히 잘 쉬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이벤트도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테이의 노래 가사와 제목을 맞히는 퀴즈 이벤트에 구성원들은 손을 번쩍 들며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정답을 맞힌 구성원들에게는 테이의 사인 CD가 선물로 증정됐다.

▲ 공연 중인 가수 ‘멜로망스’

소통 이벤트로 한껏 달아오른 무대를 이어받은 멜로망스는 ‘동화’로 시작해 ‘취중고백’, ‘Happy Song’, ‘고백’, ‘사랑인가 봐’를 거쳐 대표곡 ‘선물’로 이어지는 세트리스트로 아름다운 화음을 쌓아 올렸다. 구성원들은 피아노 선율 위에 사랑을 노래하는 멜로망스의 달콤한 목소리에 취해 봄날의 축제를 만끽했다.

“오늘 얻은 휴식과 위로는 내일을 달릴 힘”

▲ ‘2026 The 캠퍼스 비긴어게인’에 참석한 구성원들(좌측부터 이천FAB환경제어팀 김선미 TL, 김바다 TL, 이나리 TL, 이초우 TL)

이날 참여한 한 구성원은 진보건 부문장이 ‘쉼표’라는 키워드를 선택한 순간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꼽았다. 그는 “회사에서는 늘 해야 할 일과 고민해야 할 것들로 머릿속이 복잡했는데, 공연 동안 머리를 비웠더니 훨씬 개운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도 샘솟는 것 같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일상 속에서 이렇게 한숨 쉬어 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업무와 휴식을 잘 배분해, 지치지 않고 계속 도전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싶다”고 다짐했다.

또 다른 구성원은 동료 구성원들과 함께 즐긴 시간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많은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공연을 즐기고 환호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들어낸 모든 순간이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 업무에 임할 때도 오늘처럼 함께 뜻을 모아 의미 있는 하루하루를 만들어 나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싱그러운 봄바람과 함께 찾아온 ‘2026 The 캠퍼스 비긴어게인’은 단순한 문화 공연을 넘어, 일상을 버텨낼 활력을 얻고 동료와 함께하는 순간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선물 같은 시간으로 남았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정혜린 TL(Service Design)은 “구성원들에게 잠시나마 일상 속 휴식의 가치를 되새기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이 행복한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며 업무에 몰두할 수 있는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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