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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대학생 앰버서더, 푸르메소셜팜 일일 봉사단이 되다!

SK하이닉스 대학생 앰버서더들이 푸르메소셜팜에서 방울토마토 수확 봉사와 카페 체험을 통해 나눔의 가치와 사회적 기업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SK하이닉스는 ‘따뜻한 기술, 행복한 세상’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푸르메재단과는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고용 창출을 위해 협력 관계를 맺고 오랜 시간 함께 노력해 왔다. 이에 SK하이닉스 대학생 앰버서더들은 SK하이닉스 구성원으로 구성된 ‘프렌즈 봉사단’과 함께 푸르메소셜팜을 찾아 나눔의 가치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SK하이닉스 대학생 앰버서더, 푸르메소셜팜 도착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푸르메소셜팜, 대학생 앰버서더들의 손에는 웰컴 키트가 들려 있고 눈망울은 설렘과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다.

“오늘은 어떤 봉사를 하게 될까?”

현장에 도착해 더 부풀어 오른 기대감을 안고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해 본다.

1,800평 온실에서 함께 땀 흘린 ‘방울토마토 선별 봉사’

첫 활동은 1,800평 규모의 대형 온실에서 진행됐다. 대학생 앰버서더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방울토마토 줄기를 정리하고, 알맞게 익은 토마토를 선별하는 작업에 나섰다. 쉽지 않은 작업이었지만 대학생 앰버서더들은 서툰 손길에도 서로를 격려하고 작은 성취에도 함께 박수를 치며 현장을 따뜻한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대학생 앰버서더들은 그저 노동을 반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노동 속에 숨어 있는 의미를 되새기며 이 시간을 더 가치 있게 만들었다. 이유림 앰버서더는 “매일 먹던 토마토에 이렇게 많은 정성이 들어가는 줄 몰랐다”며 “단순한 노동이 아니라 먹거리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이숲 카페에서 마신 ‘특별한 한 잔’

이렇게 선별된 방울토마토는 인근 무이숲 카페에서 주스로 만들어진다. 무이숲 카페는 발달장애 청년의 자립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카페로,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방울토마토 주스에는 ‘모두가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날 카페를 찾은 앰버서더들에게는 사회적 기업이 창출하는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도록 해준 ‘특별한 한 잔’이기도 했다. 방승현 앰버서더는 “카페 분위기부터 따뜻했다”며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그런 카페가 아니라 누군가의 소중한 이야기가 담긴 공간이라는 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 무이숲 카페에서 음료를 즐기는 대학생 앰버서더들

현장의 감동을 숏폼으로 고스란히 담아내다

이번 활동은 글과 사진뿐 아니라 숏폼 영상으로도 제작됐다. 영상을 통해 시원한 방울토마토 주스 한 잔을 마시기까지 흘려야 했던 대학생 앰버서더들의 고단한 여정을 재치 있게 담아내는 한편,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많은 사람의 노고와 그들의 따뜻한 메시지도 전달했다. 대학생 앰버서더들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숏폼은 현장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젊은 세대와의 소통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봉사, 그리고 앰버서더들의 성장

푸르메소셜팜에서의 하루는 단순한 봉사 이상의 경험이었다. 땀방울 속에서, 한 잔의 음료 속에서, 그리고 짧은 숏폼 영상 속에서 대학생 앰버서더들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가 어떻게 현실로 구현되는지 직접 체감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배우고 성장한 이 시간은, SK하이닉스가 추구하는 따뜻한 기술, 행복한 세상의 가치도 그대로 보여주었다.

이날 함께한 김경태 앰버서더는 하루를 끝마치며 “처음엔 긴장했지만, 함께 웃고 배우면서 더 큰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오늘의 경험을 통해 나눔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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