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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세이버 어워즈 아시아 태평양 2025’ 수상… 소셜미디어 기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 입증

SK하이닉스가 링크드인 기반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으로 ‘2025 아시아 태평양 세이버 어워즈’ 테크놀로지/하드웨어 부문에서 수상하며 세계적 PR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SK하이닉스가 소셜미디어 링크드인(LinkedIn)을 활용해 펼친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이 ‘세이버 어워즈 아시아 태평양 2025(The SABRE Awards Asia-Pacific 2025, 이하 세이버 어워즈 2025)‘에서 테크놀로지/하드웨어(Technology/Hardware)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세이버 어워즈(The SABRE* Awards)는 글로벌 PR 마케팅 전문지인 프로보크 미디어(Provoke Media)가 매년 브랜딩, 평판, 참여 등 세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PR 캠페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PR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시상식이다. 북미, 유럽,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등 주요 권역별로 먼저 개최되며, SK하이닉스는 아시아/태평양(Asia/Pacific) 권역 테크놀로지/하드웨어(Technology/Hardware) 부문에 출품해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참고로 지난해 같은 부문에는 HP가 2년 연속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고, 그에 앞선 2022년에는 엔비디아(NVIDIA)가 수상 기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 SABRE: ‘Superior Achievement in Branding, Reputation, and Engagement’의 약자로 브랜드·평판·참여 영역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리는 PR 및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글로벌 시상식

이후 주관사인 프로보크 미디어가 권역별 수상작 중 상위 40개 캠페인을 선정해 파이널리스트로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 심사 결과는 오는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미국 시카고 RPM Events에서 열리는 세이버 어워즈 2025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SK하이닉스의 이번 세이버 어워즈 2025 수상 캠페인도 최종 심사 대상으로, 파이널리스트 선정 및 순위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 SK하이닉스의 링크드인 채널과 업로드된 다양한 게시물들[관련링크]

링크드인은 전 세계 많은 기업이 비즈니스 목적으로 매우 활발히 활용하는 글로벌 소셜미디어 채널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기업의 주요 소식을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SK하이닉스 역시 이러한 링크드인의 영향력에 주목하고,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왔다. 특히 링크드인 운영을 담당하는 MarCom팀은 2024년부터 ‘From Circuits to Connection(회로에서 연결로)’ 콘셉트로 마케팅 캠페인에 나서, 반도체 분야 글로벌 탑 티어(Top Tier) 기업으로서 보유한 역량과 리더십을 강조하고 AI 및 반도체 설루션의 가치와 핵심 사업 방향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왔다.

단순히 기업 및 사업 관련 소식을 공유하고 제품 스펙을 알리는 수준을 넘어 스토리텔링에 기반한 콘텐츠 중심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함으로써, 고객, 파트너, 투자자 등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신뢰를 공고히 다지고 브랜드 인지도 향상 측면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이다.

회사는 이 같은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받기 위해 이번 시상식에 출품했고, 당당히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세계 수준의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를 통해, 구성원들은 자부심과 새로운 동기부여를 얻고,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도 그간 쌓아 올린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져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하이닉스는 “세계 무대에서 SK하이닉스의 위상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이번 시상식 출품만으로도 브랜딩에 도움이 되고 마케팅 측면에서도 이점이 많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단순히 성과를 평가받는 데서 그치지 않고 수상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커뮤니케이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더 효과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하기 위해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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