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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기분 좋은 설빔”

하이닉스 봉사동아리 다솜바리는 충북 음성 향애원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교복을 선물하고, 시설 청소를 도우며 새봄 준비를 함께했다. 회원들은 매월 2회 이상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닉스반도체 봉사동아리 다솜바리는 14일 충북 음성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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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반도체 봉사동아리 다솜바리는 14일 충북 음성에 있는 향애원을 방문해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교복을 선물했다. 월급에서 1천원 이하의 우수리를 모아온 청주사업장 다솜바리 회원들은 교복지원금을 전달하며 “요즘 교복문제 때문에 어려워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린 학생들이 주눅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발렌타인데이였던 이날, 직원들은 초콜렛을 나누고 겨우내 묵은 먼지를 털어내는 등 향애원의 새봄 맞이를 도와주었다. 하이닉스 봉사동아리 다솜바리는 ‘사랑을 담는 그릇’이라는 뜻으로, 4조3교대 근무를 하는 직원들이 휴무를 이용해 매월 2차례 이상 이웃을 돕고 있다.

2007년 2월 15일(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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