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 5월의 시작과 함께 SK하이닉스 이천·청주·분당 캠퍼스는 뜨거운 ‘축제의 장’으로 거듭났다.

지난 9일 SK하이닉스는 이천·청주·분당 세 캠퍼스에서 구성원 화합과 소통의 축제 ‘The 캠퍼스 비긴어게인(이하 비긴어게인)’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길었던 다운턴을 원팀의 힘으로 이겨낸 구성원들을 위해 ‘봄날의 페스티벌’ 컨셉으로 꾸려졌다.

매년 구성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비긴어게인은 이제 명실상부 SK하이닉스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회사는 최대한 많은 구성원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캠퍼스의 가장 넓은 공간을 활용해 무대를 조성했으며,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SHE(Safety, Health, Environment) 부서들이 보다 심혈을 기울였다. 전년보다 규모를 넓힌 객석은 공연 시작 전부터 구성원들로 가득 찼고, 스탠딩 존에도 공연을 즐기려는 구성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 행사는 대세 아이돌 ITZY와 감성 발라드 그룹 포맨, 싱어송라이터 범진, 파랑망또 등 다양한 초대 가수와 구성원 밴드의 참여로 다채로운 무대를 완성했다. 또한, 공연 중간중간 경영진과 함께하는 이벤트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구성원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청주 캠퍼스에서 구성원들과 함께 공연을 즐긴 곽노정 CEO는 “SK하이닉스가 길었던 다운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은, 힘든 시간을 원 팀의 힘으로 버텨준 구성원들 덕분”이라며 “준비한 행사를 통해 구성원들이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새로운 의지도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