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해외채권 만기 연장과 낮은 금리조건으로 재무적 개선 효과 기대

 

하이닉스반도체(대표 김종갑, www.hynix.co.kr)는 5억불 규모 해외 공모하이닉스반도체(대표 김종갑, www.hynix.co.kr)는 5억불 규모 해외 공모 무담보 고정금리 10년 만기 채권을 발행하였다고 미국 뉴욕 현지 시간 6월 20일 밝혔다. 금번 채권은 5년 후 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으며, 무디스(Moody’s), S&P, 피치(Fitch)로부터 각각 국제신용등급 Ba2, BB-, BB를 획득하였다.

 

이번 채권은 만기수익률 7.875%에 가격이 결정되었으며, 싱가포르 증권거래소(Singapore Stock Exchange)에 상장될 예정이다. 전세계 310 여개 기관으로부터 주문을 받았으며, 해외 채권 발행의 지역별 분포는 미국 40%, 아시아 38%, 유럽 22%로 구성되어 있다.

 

주간사로는 씨티그룹(Citigroup),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 골드만 삭스(Goldman Sachs), 한국산업은행, 메릴린치(Merrill Lynch)의 5개 기관이 공동 참여하였다. 채권 대금은 하이닉스의 2005년 기 발행한 채권 5억 달러의 상환에 쓰일 예정이다.

 

하이닉스는 이번 채권의 성공적인 발행을 통해 2005년 이후 경영활동과 재무구조에 대한 전세계 투자자들의 높은 인지도 및 신뢰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

 

금번 채권의 발행은 아래와 같은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 2005년 하이닉스 사상 최초 발행한 달러화 표시 채권 대비 3% 유리한 가격으로 발행
- 아시아 고수익채권(High-Yield) 시장 및 세계 반도체 부문에서 보기 드문 10년 만기 장기 채권
- 전세계 투자자들로부터 목표 발행액을 12배 이상 초과하는 주문으로 확인된 투자자 인지도
- 2005년 기 발행한 7년 만기 채권보다 장기인 10년 만기 도래 채권을 발행함에 따른 회사의 재무구조 안정화 기여
- 기존 신용등급 대비 무디스사로부터 2단계 향상된 등급(B1에서 Ba2) 및 S&P사로부터 1단계 상승된 등급(B+에서 BB-)의 성공적 획득

 

2007년 6월 21일(木)
-끝–

 

SK하이닉스의 다채로운 이미지와 영상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