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분기 대비, 매출 30% / 영업이익 133% 증가
- 해외법인포함기준 3분기 실적: 매출 2조4천3백7십억 원 / 영업이익 2천5백4십억 원 / 순이익 1천7백억 원
- 60나노급 제품 등의 생산성 증대로 원가 및 기술 경쟁력 강화

 

하이닉스반도체(대표 김종갑(金鍾甲), www.hynix.co.kr)는 2007년 3분기 실적과 관련하여 전 분기 대비하여 개선된 경영실적을 기록하여 2003년 3분기 이후 17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계절적인 성수기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시장환경과 미세공정 전환에 따른 초기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해외법인 포함 기준으로 3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1천9십억 원에 비해 약 2.3배인 2천5백4십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0%를 기록해 전 분기의 6%와 비교해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매출액은 2조4천3백7십억 원을 기록하여 지난 2분기의 1조8천6백8십억 원 대비 3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의 1조9천6백6십억 원과 비교하면 24% 이상 증가했다.

 

전 분기에 비해 매출이 증가한 원인으로는 메모리 제품에 대한 계절적 수요 증가로 가격이 안정되었으며 생산성 증가로 출하량도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D램 시장의 경우, 상반기 큰 폭의 가격 하락 이후 2GB 제품의 채용이 대폭 늘어났으며 계절적 요인도 더해져 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하이닉스반도체의 평균판매가격은 전 분기 대비 약 3% 상승했으며, 출하량은 66나노 제품의 양산 시작 등으로 전 분기 대비 약 17% 증가했다고 밝혔다.

 

낸드 플래시 시장의 경우, 공급업체들이 공급물량을 크게 늘리면서 가격은 하락했으나 고용량 메모리를 탑재한 신규 응용제품의 출시로 시장의 수요 또한 크게 증가했다. 이에 따라 하이닉스반도체의 평균판매가격은 전 분기 대비 약 6% 하락했으나, 60나노 제품의 비중 확대와 300mm D램 생산라인의 일부를 낸드 플래시 생산으로 전환함에 따라 출하량은 90%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순이익은 이자비용 증가와 차입금 상환에 따른 손실 등이 반영되어 1천7백억 원을 기록했다.

 

2007년 3분기 본사기준 매출은 2조3천4백억 원으로 전 분기의 1조9천4백2십억 원 대비 약 21% 증가했고, 전년 동기의 1조8천2백4십억 원 대비해서는 약 2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천6백3십억 원을 기록하여 전 분기의 4백2십억 원에 비해 약 52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1%를 기록했다. 순이익은 전 분기의 2천9십억 원 대비 약 20% 감소한 1천6백8십억 원을 기록했다.

 

향후 하이닉스반도체는 D램의 경우 66나노 제품의 생산확대와 300mm라인의 생산성 증대를 바탕으로 선도 업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며, 낸드 플래시도 60나노 제품의 생산성 증대와 48나노로의 전환을 준비함으로써 경쟁력을 한층 제고할 예정이다.

 

[해외법인 포함기준]

단위:십억원

(단위:십억원) 2007 3Q 전 분기 대비 전년 동기 대비
2007 2Q 증감률 2006 3Q 증감률
매출액 2,437 1,868 30% 1,966 24%
영업이익 254 109 133% 453 -57%
순이익 170 225 -24% 393 -57%

[본사기준]

단위:십억원

(단위:십억원) 2007 3Q 전 분기 대비 전년 동기 대비
2007 2Q 증감률 2006 3Q 증감률
매출액 2,340 1,942 21% 1,824 28%
영업이익 263 42 528% 292 -10%
순이익 168 209 -20% 384 -56%

※ 同 실적 발표자료는 외부 감사인의 회계검토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작성되었으며, 회계 검토 과정에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2007년 10월 18일(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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