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 경영을 위한 ‘지속경영위원회’ 발족
하이닉스반도체(대표 김종갑, www.hynix.co.kr)는 지속 경영을 위한 내부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18일 ‘지속경영(Sustainability Management) 위원회’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영동사옥에서 열린 발족 회의에는 김종갑 사장을 포함하여 경제, 사회, 윤리, 환경 분과 별 담당 임원진 및 환경경영학회 이병욱 회장 등 내·외부인사 약 4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종갑 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지속경영위원회는 각 분과위원회에서 상정된 경영 전략 및 정책을 심의 승인하는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정기적으로 월 1회 개최된다. 각 분과 위원회는 수시로 분과 별 전략과 추진 방안을 수립하여 신성장 동력 발굴, 사회 공헌 활동 강화, 환경 경영 실천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일반적으로 사회 분과로 통합되어 있는 윤리 분과를 분리하여, 임직원의 윤리적 마인드를 제고하기 위해 차별화된 On-Off Line교육과 협력업체 상생윤리 프로그램,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활동이 포함될 예정이다.
하이닉스반도체는 본 위원회 발족을 통해 현재 각 분과 별로 진행중인 다양한 활동을 통합하여 체계적으로 지속경영을 추진하는 한편 ‘지속경영보고서’ 등 구체적인 산출물도 발간하게 된다.
지난 5월 ‘100년 후 지속 가능한 하이닉스를 꿈꾼다’는 CEO의 메시지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지속 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한 바 있는 하이닉스반도체는 지속경영팀을 신설하는 등 지속 경영 체계를 구축해왔다. 지속경영위원회는 전사차원의 지속 경영 체계를 확고히 정립시키고, 실천으로 연결시키는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종갑 사장은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는데 있어 지속 경영은 필수적인 이슈이며, 지속경영위원회를 통해 그 체계를 확고히 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100년 후에도 지속하는 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7년 9월 18일(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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