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대치와 필요성이 날로 높아져가고 있는 지금, SK하이닉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우수사원 해외연구 봉사활동을 시행했는데요. 일반적인 해외연수와는 달리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더해 현지의 낙후된 환경을 복구하고 교육에 방치되어 있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물품과 온정의 손길을 더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그렇다면 SK하이닉스의 우수사원 해외연구 프로그램이란 무엇이고, 어떠한 내용들로 구성되었는지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까요?
SK하이닉스는 지난 10월부터 이번달까지 진행된 우수사원대상 캄보디아 해외연수 과정 중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작년부터 업무 성과가 우수한 구성원을 선발하여 연수 기간 동안 단순한 해외연수가 아닌 현지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을 위한 행복나눔을 실천하여 글로벌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나아가 SK하이닉스 우수사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고 합니다.
이번 해외연수는 우수사원 600명을 선발하여 10월 1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총18개 차수로 나눠 진행되었는데요. 정해진 기간 동안 현지 봉사활동을 시행함으로써 SK하이닉스가 추구하는 행복 나눔의 의미도 더할 수 있었습니다.
▲ 나눔의 의미를 더한 현지 봉사활동
캄보디아는 1975년부터 3년간 이어진 내전과 전쟁의 반복으로 기아와 난민이 가득 차고, 교육 환경이 열악해 아이들이 적정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SK하이닉스는 캄보디아에서 꿈과 희망을 잊고 사는 아이들을 위한 글로벌 사회봉사활동을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는데요. 봉사활동은 캄보디아 씨엠립 지방의 고아원, 학교 시설을 방문해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고 물품 기부, 교육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며 현지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는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 낙후된 환경 개선 활동 및 교육봉사활동
▲ 김밥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는 우수사원들
또한, 아이들과 감성놀이를 실천하고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는 등의 활동도 병행했는데요. 한국의 음식문화를 공유하는 김밥 만들기 행사를 갖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 행복을 나눠주는 글로벌 기업 SK하이닉스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한 총무팀 우종욱 책임은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하면서 현지 아이들의 웃음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캄보디아 씨엠립 주기병 한인회장 역시 “먼 곳까지 방문해 봉사를 해주는 모습에 한인으로서 긍지를 느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우수사원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더욱 특별했던 이유는 단순한 해외연수가 아닌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나라와 기업의 위상을 제고하며, 행복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활동이었기 때문인데요.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행복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넓혀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