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보다 활발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국문 뉴스룸(https://news.skhynix.co.kr)을 개편했다고 15일 밝혔다.
SK하이닉스 뉴스룸은 SK하이닉스가 투자자, 고객, 취준생, 언론인 등 이해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개설한 회사의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이다. 지난 2013년 오픈한 블로그가 전신이며, 2019년 10월부터 뉴스룸으로 확대해 소통 범위를 넓혔다. 최근에는 'D램과 낸드 사업 경쟁력을 공고히 하면서 ESG를 강화해 인류와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SK하이닉스의 파이낸셜 스토리를 이해관계자에게 알리는 창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개편은 △직관적 메뉴 구성 △맞춤형 콘텐츠 제공 △풍성한 사진/동영상 제공 △상세 검색 기능 강화 △홈페이지 연계성 강화 등을 골자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User Interface)와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 등 독자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메뉴는 뉴스룸에 방문한 독자들이 직관적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기술 △사람&문화 △지속가능경영 △프레스센터 △회사소개 등 5가지 항목으로 구성했다.
‘기술’ 항목에서는 우리 삶을 윤택하게 하는 최첨단 반도체 기술과 각종 비즈니스 트렌드를 소개하며 SK하이닉스가 ICT 산업에 기여하는 바를 전달한다. ‘사람&문화’ 항목에서는 SK하이닉스의 기업문화와 구성원의 활약상을 조명한다. ‘지속가능경영’ 항목에서는 SK하이닉스의 ESG 경영과 사회적 가치(SV: Social Value) 창출 활동을 실무진 인터뷰와 실제 사례 중심의 사내외 기고문 등을 통해 심도 있게 다룬다.
독자의 성향에 맞춘 콘텐츠 추천 기능과 인기 기사 노출 기능 등을 추가해 뉴스룸 방문자가 SK하이닉스의 주요 이슈를 놓치지 않도록 화면을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SK하이닉스의 반도체 개발/제조 현장, 캠퍼스 전경, 구성원 활동, 제품 등과 관련된 사진과 동영상이 필요한 이해관계자들을 위해 ‘프레스센터’ 항목에 위치한 ‘미디어라이브러리’도 개선했다. SK하이닉스는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장감 있는 이미지를 지속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독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정보를 보다 빨리 찾을 수 있도록 상세 검색 기능도 강화했다. 항목별 검색은 물론 특정 날짜를 지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지난 7월 새롭게 단장한 공식 홈페이지와의 연계성도 높였다. 독자가 기사를 읽던 중 SK하이닉스의 경영실적이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채용정보 등이 궁금하면 ‘회사소개’ 코너를 통해 홈페이지에 소개돼 있는 해당 페이지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했다.
기사 작성을 위해 뉴스룸을 자주 방문하는 언론인을 위해서는 알림 주기를 즉시, 주 1회 등 본인 편의에 맞게끔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하는 등 구독서비스도 개선했다.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반도체 기술을 알아볼 수 있는 연재물 ‘반도체 WHAT 인포툰’을 최신 기술을 반영해 업데이트했고 이 시리즈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배너도 메뉴에 추가했다.
SK하이닉스 뉴스룸팀은 “이번 개편을 통해 SK하이닉스 뉴스룸 독자들은 확 달라진 사용자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알찬 정보로 파이낸셜 스토리를 충실히 알리는 창구가 되는 것은 물론 SK하이닉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기록하는 아카이브가 될 수 있도록 뉴스룸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더욱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뉴스룸을 만나볼 수 있도록 ‘뉴스룸 개편 기념 구독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독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참여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11월 1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