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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제6회 혁신특허포상’ 실시… “AI 메모리 기술 등 우수 특허 개발한 구성원 포상”

Written by SK하이닉스 | 2024. 11. 8 오전 1:16:43

SK하이닉스가 8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6회 혁신특허포상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들과 함께 김동섭 사장(대외협력 담당), 송현종 코퍼레이트 센터(Corporate Center) 사장, 김주선 사장(AI Infra 담당)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2018년 처음으로 시작된 혁신특허포상은 기술 난제를 극복하고 경영성과 기여도가 높은 우수 특허를 선발해 포상하는 행사이다. 회사는 올해 총 10(금상 2, 은상 3, 동상 5)의 특허를 포상 대상으로 선정해 총 2 7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SK하이닉스는혁신특허포상은 구성원들의 특허 인식 제고 및 연구 의욕을 높여 우수 특허를 창출하고 경영실적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에 기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제6회 혁신특허포상에서 금상 수상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윤태식 TL(AI Infra), 김동섭 사장(대외협력 담당), 김창현 TL(DRAM개발)

올해 최고상인 금상의 영예는 HBM 테스트의 효율성을 높이는 특허를 낸 윤태식 TL(AI Infra) HBM DRAM의 오류 정정 기능 효율성 제고 관련 특허를 개발한 김창현 TL(DRAM개발)에게 돌아갔다.

윤태식 TL “HBM 등 회사 핵심 제품의 테스트 역량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기쁘다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발명해 회사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창현 TL메모리 동작시 발생하는 오류를 정정하는 기술은 메모리 신뢰성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이 분야 기술력을 더 고도화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제6회 혁신특허포상에서 은상 수상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상묵/윤태식 TL(AI Infra), 송현종 코퍼레이트 센터(Corporate Center) 사장, 강병인/이한규 TL(P&T), 이기홍 담당(미래기술연구원)

은상은 오상묵/윤태식 TL(AI Infra), 강병인/박낙규/이한규 TL(P&T), 이기홍 담당/백지연 TL(미래기술연구원)에게 수여됐으며, 동상은 현진훈/이창현 TL(DRAM개발), 주노근 TL(DRAM개발), 최은지/안근선 TL(NAND개발), 나형주 TL(Solution개발), 양동주/사승훈 TL(CIS개발)에게 수여됐다.

▲ 제6회 혁신특허포상에서 동상 수상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현진훈/이창현/주노근 TL(DRAM개발), 최은지 TL(NAND개발), 김주선 사장(AI Infra 담당), 안근선 TL(NAND개발), 나형주 TL(Solution개발), 양동주/사승훈 TL(CIS개발)

이날 외부 일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은 서면을 통해이전보다 한층 경쟁력이 강화된 특허로 SK하이닉스의 기술력을 높이는 구성원들 덕분에 든든하다우리는 회사와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기술개발과 발명을 지속함으로써 글로벌 1 AI 메모리 기업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섭 대외협력 사장은올해 6회째를 맞은 혁신특허포상 제도를 통해 누적 60건에 이르는 우수 특허가 선정되어 사내 여러 인재들이 공로를 인정받았다앞으로도 이 제도를 지속 운영하며 구성원들의 기술혁신에 대한 동기부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현종 코퍼레이트 센터 사장은축적된 인재풀과 지적 자산은 기술기업의 가치를 높여주는 핵심 지표라며앞으로도 구성원의 기술개발을 지속 독려해 회사의 기술 리더십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