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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줄 SK 청년일자리 창출 2개년 프로젝트

Written by SK하이닉스 | 2015. 8. 11 오전 12:00:00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청춘들의 열정은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을 텐데요. 꾸준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으로 청년 일자리 문제가 점차 심화되며, 불안감 역시 고조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에 SK 그룹은 근본적인 해결법을 찾기 위해 고심을 거듭했고, 마침내 청년일자리 창출 2개년 프로젝트를 전격 시행하기로 했는데요. 과연 어떠한 프로젝트들인지 그 배경과 실행 방향을 자세히 들여다볼까요?

 

최근 들어 청년 실업률이 IMF 경제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우리나라의 청년 일자리 문제는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60세 정년제 등으로 청년 고용 절벽 이슈는 더 심화될 전망인데요. 이에 따라, 사회 곳곳에서는 이를 국가적인 문제로 간주하고 근본적인 해법 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를 기본 방향으로 노동시장 개혁에 대한 사회적 대타협의 필요성이 절실하게 제기되고 있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망 서비스 산업 육성을 기반으로 한 입법조치 필요성 역시 대두되고 있는데요. 이렇듯 청년 일자리를 위한 노력이 전 국가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SK 그룹은 이러한 사회적 논의에 부응하여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은 정부의 힘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으며, 기업의 경쟁력과도 직결된다는 점’을 충분히 고려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2016년부터 2년 동안 진행될 청년 일자리 창출 2개년 대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 첫 번째는 전국의 청년들이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 사회적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6개월간 인턴십을 제공하는 방식인데요. 이는 바로 맞춤형 직무능력 개발 프로그램인 ‘SK 고용 디딤돌 프로그램’입니다. SK 그룹은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청년 취업 간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예정이랍니다. 두 번째 프로젝트는 SK 그룹과 대학이 공동으로 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창업 교육을 담당하는 ‘청년 비상 프로그램’입니다. SK는 이를 통해 통해 2년 동안 2만 명을 교육시키고, 이중 우수한 인재들을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SK는 이 같은 프로젝트들이 재계와 국가적인 차원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에 성공모델을 만들어 공유하고 관련 단체와도 공조키로 했는데요. 그렇다면 SK 그룹의 청년고용정책인 ‘청년 비상 프로그램’과 ‘SK 고용 디딤돌 프로그램’이란 무엇이고 어떠한 프로세스로 진행되는지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해요!

 

SK 그룹은 청년들의 취업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채용난에 시달리는 우수 중소기업들이 최적의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용 디딤돌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청년들이 SK 협력업체, 벤처기업, 사회적기업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직무교육을 전담하는 프로그램인데요. SK 그룹은 2016년부터 2년동안 취업을 원하는 청년 4천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인턴십을 통해 분야별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그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SK 그룹은 SK 전 관계사의 협력업체, 벤처기업, 사회적기업 등이 필요로 하는 인재유형에 맞춰 맞춤형 직무교육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2. 선발된 인재들은 SK 그룹이 실시하는 2~3개월간의 직무교육과 채용기업에서 진행되는 3~4개월간의 인턴십을 거치게 되며, 교육과 인턴 기간 중 이들에게 지급해야 할 급여(월 150만 원)와 교육비는 SK 그룹이 부담하게 됩니다.

3. 직무교육과 인턴십을 통과해 의지 및 실력이 검증된 청년 인재들은 SK 협력업체와 지역 벤처기업, 사회적기업 등으로 취업하게 됩니다.

 

SK가 운영 중인 Mobile IT인력양성소 ‘T아카데미’를 마친 수료생의 70%가 취업에 성공할 만큼 SK의 맞춤형 인재양성의 성과는 입증된 바 있죠. SK는 이러한 성공 사례에 힘입어 창조경제혁신센터와의 연계 및 시너지를 위해 대전 지역 13개 대학교, 마이스터고 등과 ICT 분야의 직무교육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2년간 약 400명을 양성할 예정인데요. 이후 지역 상공회의소, 벤처협회 등과 연계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전담지역 내 벤처기업 등에 취업을 알선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SK는 중소기업으로의 취업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디딤돌 프로그램 수료자에 대해서는 중소기업, 협력업체, 벤처기업 등에 취업을 알선해 주고, 일정기간 근무한 인력에게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 관점에서 상호 희망하는 경우, SK 그룹으로 취업 지원 시 우대 받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데요.

이에 따라 지난 8월 5일 주요 관계사와 협력사 간 MOU 체결을 시작으로 8월동안 직무교육 방향을 설계하고 10월에는 모집을 진행, 내년 1월부터 3개월 간 SK 그룹 직무교육을 진행할 예정인데요. 또한, 내년 3월부터 6월까지 협력사 인턴십 시행 등의 프로세스로 1기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 MOU 내용

1. SK 그룹은 협력업체 등과 공동의 노력으로 청년실업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

2. SK 그룹은 협력업체가 필요한 청년 인재를 선발∙육성하고, 그에 따른 제반 비용을 지원하며, 협력업체는 실무경험의 기회를 부여해 청년의 취업 경쟁력 강화

 

SK는 이러한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막연하게 대기업만 선호하는 인식을 전환하는 것은 물론 우수 중소기업과 청년 인재 사이에 발생하는 미스 매칭을 해소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향후 대기업, 중소기업, 청년인재를 둘러싼 취업 생태계가 보다 건전하게 진화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SK 그룹은 청년들이 창조경제 의식을 바탕으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3가지 형태의 ‘청년 비상(飛上)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키로 했습니다. 이는 청년들이 한계가 분명한 취업시장에서 벗어나, 창업을 통해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인데요. 청년들이 이 과정을 통해 ‘창업의 꿈을 실현’하도록 한다는 차원에서 ‘비상(飛上)’이라는 이름을 정한 것이랍니다. 청년들의 창업을 독려하는 ‘청년 비상 프로그램’! 그 단계별 운영전략을 들여다 볼까요?

STEP 1. SK 그룹과 대학 간 창업지원센터 설립 및 창업교육

SK 그룹은 수도권 및 대전∙충청권에 위치한 25개 대학과 함께 각 대학에 맞는 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창업교육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인데요. 창업지원센터는 내년부터 매년 1만 명씩 2년 동안 2만 명의 청년들에게 창업교육과 컨설팅, 창업 인큐베이팅을 지원하게 됩니다. 특히, 창업지원센터는 6개월간 운영을 통해 1만 명의 교육생 가운데 최대 5명으로 구성된 20개 창업팀 100명을 매년 선발하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드림벤처스타와 SK의 브라보 리스타트를 통해 인큐베이팅에 나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STEP 2. 창조경제혁신센터 연계 및 창업지원

두 번째 단계는 매년 선발된 20개 창업팀 100명에게 비즈니스 모델 검증과 R&D 검증, 자금 그리고 시제품 제작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화 방안을 지원하는 것입니다. 또한, 판로∙마케팅 지원이나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의 성장 방안 전반이 지원된다고 하는데요. 마지막으로 SK 그룹 내∙외부 전문가를 통한 멘토링 및 교육, 외부 인사와의 네트워킹및 포럼 지원, 입주공간(행복창업지원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등의 인프라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STEP 3. 글로벌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

SK는 청년 비상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로, 정부에서 구축∙운영 중인 KIC(Korea Innovation Center)와 공동으로 실리콘밸리에 SK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설립하여 창업 교육 및 공동 글로벌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현지 전문가 및 투자가와의 네트워킹, 투자 유지, 비즈니스모델 현지화, 판로개척 등 글로벌 창업교육을 실시할 예정인데요. 이를 통해 아이디어와 창업 의지가 있는 청년은 청년 비상 프로그램을 통해 원스톱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여 ‘대박 벤처’를 키울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세 단계에 걸쳐 체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인 청년 비상 프로그램은 각 지역 창조경제센터와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어 창조경제의 성과를 보다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글로벌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세계적으로 성장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실리콘밸리에서 직접 적용하고 사업화를 추진해 ‘대박(Big Success)창업’ 사례를 창출할 수 있게 됩니다.

SK는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은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본연의 역할’로 규정하고 있는데요. 그룹 최고 경영진 역시 최악의 청년실업 해소의 차원에서 이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고 동참할 것 표명하기도 한 만큼, 앞으로 이 프로젝트가 실현해낼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의 성과가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한 일자리 프로그램인 ‘SK 청년일자리 창출 2개년 프로젝트’ 소식, 어떠셨나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반가운 소식이 되었으면 합니다. 청년실업과 같은 사회문제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는 SK의 노력에 청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