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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전자, LG와 반도체 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

Written by SK하이닉스 | 1999. 5. 21 오전 12:00:00

 

- 양수도 가격 총 2조 5천 6백억
- 통합 Synergy를 극대화,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로 도약

 

현대전자(대표: 김영환)와 LG전자는 1999년 5월 20일, LG 반도체 주식의 양수도계약을 체결하였다. 양수도 가격은 총2조 5천 6백억원으로서 거래 주식수는 LG반도체 발행 총 주식의 59%인 91,223,000이다.

 

현대전자는 LG 반도체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통합 반도체 회사의 출범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고비를 넘기게 되었다. 본 계약 체결로써 현대전자는 통합 Synergy를 극대화하여 세계적인 반도체 회사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전자와 LG반도체가 통합함으로써 8 Inch Wafer 월 30만장 규모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대금 지급 방식은, 계약시 현금 2천5백억원을 지급하고 1차 중도금 2천5백억원과 2차 중도금 1조 600억원은 계약후 7일, 45일을 결재 기일로 하는 약속 어음을 계약시 현대전자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현대전자가 교부하는 방식으로 결정했다. 잔금 1조원은 주식 양수시 약속 어음으로 지급하되 2000년 6월30일부터 6개월 간격으로 5차에 걸쳐 결재가 이루어진다.

 

현대전자 김영환 사장은 "LG 반도체와의 통합을 통해 통합 반도체 회사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이며 통합 Synergy 조기 실현을 위해 전반에 걸친 경영 혁신을 추진할 것이다. 그리고 통합 반도체 회사를 고객들에게는 최고의 품질과 Service를, 주주에게는 적정 투자 수익을, 임직원에게는 보람과 희망을 제공하는 건강한 반도체 회사로 성장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1999년 5월 21일(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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