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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반도체, 이천 지역 전문계高 및 전문대학과 『맞춤형 인력 양성 활용 교육과정 및 자매결연』 협약 체결

Written by SK하이닉스 | 2007. 7. 31 오전 6:30:00

 

- 이천지역 전문계高-전문대학-하이닉스 및 협력회사로 이어지는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
- 이천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협력업체 인력난 해소 기대

 

경기도 이천의 최대 기업인 하이닉스반도체(대표 김종갑, www.hynix.co.kr)가 지역사회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반도체 장비 유지에 필요한 맞춤형 전문인력을 조기에 양성하기 위해 이천시의 전문계 고등학교 및 전문대학과 ‘맞춤식 인력 양성 활용(Bridge) 교육과정’을 신설하기로 협의했다.

 

‘맞춤식 인력 양성 활용 교육과정’은 반도체 장비 전문인력을 고교 때부터 양성하는 교육 시스템으로, 하이닉스가 대구 영진전문대 등 4개 전문대학과 함께 운영중인 SEEC(Semiconductor Equipment Education Committee) 프로그램의 확장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하이닉스는 이미 청주사업장에서 금왕공고-주성대학-하이닉스로 이어지는 1+3+1 클러스터(3페이지 도표 참조)를 운영하여 직업교육과 관련한 산학협력의 우수 모델로 선정된 바 있으며, 맞춤식 인력 양성 활용 교육과정은 이 프로그램을 이천 지역에도 확대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하이닉스의 맞춤식 인력 양성 활용 교육과정은 ‘이천제일고/장호공고-여주대학/동원대학-하이닉스/하이닉스협의회(하이닉스 협력회사)’로 이어지며 ‘고교-대학-산업체’가 삼위일체를 이뤄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고교 마지막 학기에는 전문대학 연계수업과 함께 교육생의 전문대학 진학 우대제를 적용하며, 전문대학 진학 교육생은 마지막 학기를 하이닉스에서 인턴으로 근무함으로써 맞춤형 반도체 장비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다. 특히, 성적 우수자는 하이닉스 또는 하이닉스 협력회사로의 취업도 적극 지원해줄 계획이다. 하이닉스 인사담당 송관배 상무는 “하이닉스 맞춤식 인력 양성 활용 교육과정은 이천지역 청년 실업 해소와 중소 협력회사의 구인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산학연계 프로그램의 윈-윈 모델”이라며, “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이천시 최대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력 양성 활용 교육과정을 통한 반도체 제조인력의 맞춤형 인재양성과 함께 하이닉스는 오퍼레이터(Operator, 반도체 제조 장비의 조작 담당) 인력도 조기에 양성하기 위해 경남종고, 마장고 등 6개 지역 내 전문계 고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직무관련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금일 하이닉스는 이천본사 영빈관에서 맞춤식 인력 양성 활용 교육과정에 대한 협약식 및 이천지역 전문계 고교와의 자매결연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하이닉스 김종갑 사장, 최진석 부사장(CTO), 김시우 전무(CAO), 김민철 전무(구매담당) 등 주요임원과 조병돈 이천시장, 하이닉스 협력회사 협의회장 이완근 신성이엔지 회장,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최홍건 총장, 이천상공회의소 신현익 회장, 여주대학 이기창 학장, 동원대학 이정은 학장, 이천제일고 안인식 교장 등 6개 전문계 고교 교장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며 이천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약속했다.

 

 

[하이닉스반도체 맞춤식 인력 양성 활용 교육과정 개요]

 

2007년 7월 31일(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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