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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반도체, “결식학생의 아침식사를 책임집니다”

Written by SK하이닉스 | 2012. 1. 20 오전 3:30:00

 

 

| 임직원 정기기부로 조성된 ‘좋은기억나눔기금’으로 ‘아침愛도시락’ 센터 개소
| 기업 최초로 결식초중고생 아침도시락 지속 지원

 

하이닉스반도체(대표:권오철, www.hynix.co.kr)는 19일(木), 사업장이 소재한 이천∙청주 결식학생의 아침식사 지원을 위한 ‘아침愛도시락’ 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주와 이천에서 각각 열렸으며 하이닉스 권오철 사장과 박태석 이천노조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 송옥순 충북공동모금회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침愛도시락’ 센터는 하이닉스 임직원의 ‘1인 1희망기부’ 캠페인과 회사의 지원으로 조성한 ‘좋은기억나눔기금’으로 설립됐으며, 청주 우암시니어클럽 등 시설 내 마련돼 지역 결식초중고생 200여 명에게 연중 내내 아침도시락을 제공하게 된다.

 

하이닉스는 이처럼 기업이 결식학생의 아침식사를 지속 지원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 도시락센터는 노년층 및 장애인이 도시락을 직접 만들고 배달하는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향후 사회적 기업으로의 전환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하이닉스 권오철 사장은 “하이닉스가 추구하는 ‘함께 더불어 성공하는 성공공동체’ 정신에는 지역 사회와 사랑과 관심을 나누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면서 “하이닉스가 역경 속에서도 새로운 기회를 찾고 도전을 계속해왔듯 지역 학생들이 꿋꿋하게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이닉스는 작년 8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략적 MOU를 체결하고 ‘좋은기억나눔기금’ 8억여 원을 기탁한 바 있다. 하이닉스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 기금으로 ‘아침愛도시락’ 센터 외에도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사업과 미래인재육성 사업 등을 추진했다. 하이닉스는 앞으로도 보다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원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2012년 1월 20일(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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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기억나눔기금 운영 현황

항목 내용
‘아침愛도시락’ 센터 지역 결식초중고생 아침도시락 지원
희망둥지 ‘친환경공부방’ 낙후된 지역아동센터 개보수
미래 ‘과학 인재 육성’ 과학KIT 기부∙Robo올림피아드 개최 등을 통한 지역 이공계 인재 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