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근 등으로 고향에 가지 못하는 임직원들을 위해 사내식당에서 운영
- 이번 연휴기간중 반도체 생산라인 등에 하루평균 8천여명 근무 예정
현대전자(대표 朴宗燮)는 중추절 연휴기간을 맞아 특별근무 등으로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임직원들을 위해 추석 당일인 12일(火) 경기도 이천 본사와 청주·구미사업장내 직원식당에 '추석 차례상'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기간중 반도체 생산라인 등에서 하루평균 약 8천여명 정도가 최소한의 필수요원으로 근무하게 되는 현대전자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임에도 불구하고 해외 반도체 고객들의 공급요청에 따른 납기 준수를 맞추기 위해 일일 3교대 근무체제로 비상 운영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황금의 추석연휴를 맞아 경기도 이천 본사를 비롯한 청주·구미사업장의 대다수 임직원들은 10일(日)부터 회사측에서 마련해 준 총 1백42대의 귀향버스편을 이용해 저마다 추석선물을 손에 들고 전국 각지의 고향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2000년 9월 8일(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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